
[OSEN=고척,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세영,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 3루 상황 롯데 손호영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8.03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을 달리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롯데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3 완승을 거뒀다.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긴 롯데는 장두성(중견수)-고승민(1루수)-손호영(3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유강남(포수)-한태양(2루수)-박승욱(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 타선은 13안타를 몰아쳤다. 손호영과 레이예스가 나란히 3안타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장두성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박세웅은 7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을 수확했다. 김강현(1이닝 무실점)-박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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