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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감자도 캐는 댕댕이?"…진돗개 '봄이'의 야무진 밭일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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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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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07749?sid=001

 

[내새꾸자랑대회]일손 돕는 백구 '봄이'

감자 캐는 백구 '봄이' (인스타그램 baegkyuhyeon) ⓒ 뉴스1

감자 캐는 백구 '봄이' (인스타그램 baegkyuhyeon)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 영상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영상 속 주인공은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세 살배기 진돗개 '봄이'. 감자밭에서 보호자를 도와 야무지게 앞발질하며 감자를 쏙쏙 캐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은 공개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좋아요 5만 개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밥값 제대로 하네요", "일당 줘야 할 것 같다", "야무지게도 일한다", "잘 키운 진도 한 마리 열 트랙터 안 부럽다" 등 댓글에는 웃음과 감탄이 쏟아졌다.

3일 보호자 A 씨에 따르면, 봄이는 2022년 2월 1일생으로 같은 해 4월 지인을 통해 가족이 되었다. 현재는 김포시에서 보호자와 함께 살며 고구마와 감자 캐기에 열성을 보이는 다재다능한 반려견이다.

 

감자 캐기가 주특기인 봄이(인스타그램 baegkyuhyeon) ⓒ 뉴스1

감자 캐기가 주특기인 봄이(인스타그램 baegkyuhyeon) ⓒ 뉴스1

실제로 감자밭에서 봄이는 보호자가 일하러 나설 기미만 보여도 눈치를 보며 출동 준비를 한다. 보호자가 "농사 규모는 텃밭 수준이라 오히려 봄이에게 양보한다"고 할 정도니, 감자 수확은 봄이의 놀이터이자 주특기다.

일손을 도운(?) 봄이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바로 "칭찬"이다. 땅을 파도 괜찮은 상황인지 눈치를 살피며 "찔러보기"를 한다는 봄이. 칭찬 한마디에 더 큰 힘을 내는 모습에서 견생의 뿌듯함이 전해진다.

 

가족을 제일 사랑하는 봄이(인스타그램 baegkyuhyeon) ⓒ 뉴스1

가족을 제일 사랑하는 봄이(인스타그램 baegkyuhyeon) ⓒ 뉴스1

성격은 꽤 입체적이다. 보호자에 따르면 "활발하면서도 내성적이고, 까칠하지만 또 온순하다"고. 질투도 많아 보호자가 다른 강아지를 귀여워해 주면 다음 날부터는 그 강아지를 '투명 강아지' 취급한다고 한다.

먹는 것에는 큰 욕심이 없고, 간식도 잘 안 먹는다.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며, 특히 아빠가 높은 데서 작업할 때는 걱정이 커져 앞을 막거나 매달리는 행동도 한다고.

그런 봄이를 향한 보호자의 진심도 깊다. 보호자는 "봄이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기만을 바란다"며 "아빠가 일해도 위험하지 않으니 마음 편히 먹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코너는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와 함께합니다. 사연이 채택된 반려동물 보호자에게는 네츄럴코어에서 맞춤형 펫푸드를 선물로 드립니다. [해피펫]

 

해피펫 내새꾸 자랑대회에 참여하시면 반려동물을 위한 선물을 드립니다. ⓒ 뉴스1 이지윤 디자이너

해피펫 내새꾸 자랑대회에 참여하시면 반려동물을 위한 선물을 드립니다. ⓒ 뉴스1 이지윤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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