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스위스 대통령에 '격노'…통화 몇시간 뒤 39% 관세 폭탄
37,648 174
2025.08.03 09:12
37,648 174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산 수입품에 39%라는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한 것은 상품수지 불균형 해소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스위스 대통령에게 '격노'했기 때문이라는 뒷얘기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양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스위스 시간 오후 8시에 전화통화를 했다.

미국 워싱턴DC 시간으로 오후 2시였으므로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무역합의 시한이 10시간밖에 남지 않은 때였고, 만약 합의가 불발되면 스위스에 31%의 상호관세가 부과될 예정이었다.

양국간 통상관계의 공정성에 대한 양국 대통령의 인식 격차는 엄청나게 컸다.

스위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연간 400억 달러(56조 원) 수준인 스위스의 대미 상품수지 흑자를 집중적으로 문제삼으면서 스위스가 미국으로부터 돈을 훔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스위스 측의 조치를 요구했다.

그런데도 카린 켈러-주터 대통령이 상품수지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만한 제안을 내놓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은 대로했으며 몇 시간 후에는 스위스에 대해 8월 7일부터 39% 상호관세율을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에 발표했던 31%보다 오히려 훨씬 더 높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켈러-주터 대통령은 통화 다음날인 8월 1일 '스위스가 미국으로부터 돈을 훔쳐왔던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무역적자에 상응하는 관세율을 얻어맞아야 한다'는 생각은 "말도 안 된다"고 발언했다.


카테 세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45330

목록 스크랩 (0)
댓글 17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573 04.08 61,0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9,1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52,6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8,3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62,4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8,5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7,1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0853 유머 타멤 찍고 있는데 등장한 야생의 도경수 07:47 50
3040852 기사/뉴스 [속보] "美-이란 협상 12일 속개 예정" <이란 매체> 07:47 43
3040851 이슈 김은희 장항준 딸의 공부방법 07:47 87
3040850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2회만 시청률 '껑충'… 7.8%→9.5% 7 07:46 123
3040849 유머 바닷가에 처음 와본 물속성 고양이💦 07:44 109
3040848 유머 20년전 용띠클럽에서 선언한 차태현 07:42 291
3040847 유머 이론 천문학 하면 굶어죽나요?.jpg 2 07:42 313
3040846 이슈 MBC 21세기 대군부인 2화 시청률 33 07:40 1,167
3040845 이슈 미대생과 일반인의 색채 이론 차이 3 07:39 323
3040844 이슈 밤 11시엔 기절할 것 같더니 새벽 2시만 되면 쌩쌩해지는 심리 5 07:38 628
3040843 기사/뉴스 [속보] "美·이란, 3라운드 협상 종료…일부 심각한 의견차" 6 07:37 374
3040842 이슈 에펠탑 못 가봤다는 기사님께 파코가 건넨 선물 1 07:28 858
3040841 이슈 경기중 골절상을 당한 말의 최후 5 07:24 786
3040840 유머 망태기 강아지 1 07:24 247
3040839 유머 휴닝카이 어릴 때 아빠 금발인데 자기는 왜 금발 아닌건지 의심했는데 5 06:41 4,411
3040838 유머 태풍 뚫고 태권도 가는 부산 상남자 7 06:32 1,625
3040837 기사/뉴스 실종여성 90% 사창가行 (1991년), 납치얘기(20~24년) 19 06:19 3,622
3040836 이슈 대구 돈카츠 맛집 1위 갱신이요 6 06:09 2,136
3040835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No.1" 3 06:08 263
3040834 이슈 혹시 저도 무대 올라가나요? 2 06:08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