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성 피임약 시대 온다…임상 1상 안전성 확인
11,096 56
2025.08.02 23:39
11,096 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97639?sid=001

 

[뉴시스] 알약. 사진은 기사 내용와 관련 없음.(사진=뉴시스 DB)

[뉴시스] 알약. 사진은 기사 내용와 관련 없음.(사진=뉴시스 DB)[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김중황 인턴기자 = 남성 피임의 새 장을 열 신약 후보물질이 인체 대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하며 상용화에 한발 다가섰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생명공학 스타트업인 유어초이스 테라퓨틱스가 세계 최초 비호르몬 남성 피임약 'YCT-529'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약물의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남성 피임법은 현재 콘돔과 정관수술 두 가지 뿐이다. 남성 경구 피임약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약물은 남성 생식에 필수적인 단백질인 레티노산 수용체 알파(RAR-α)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정자 생성을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나 성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아 기존 여성용 피임약과는 작용 기전이 다르다.

YCT-529는 미네소타대학교 약학과 군다 게오르크(Gunda Georg)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화합물로, 유어초이스와 컬럼비아대학교가 공동으로 기초 연구에 참여했다. 관련 연구는 2025년 3월 의학 저널에 게재됐다.

앞서 임상 1상 시험에서는, 정관수술을 받은 성인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1일 1정을 복용하게 해 체내 약물 흡수 경로와 부작용 유무를 점검했다.

유어초이스의 최고과학책임자(CSO) 인 나드자 만노베츠는 "약물 안전성과 호르몬 변화,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며 "매우 유망한 초기 결과"라고 밝혔다.

약물은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해, 정관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을 포함한 약 50명을 대상으로 1일 1정, 최대 90일간 복용하는 시험이 진행 중이다.

전임상 동물실험에선 생쥐는 투약 후 4주 내 임신율이 99% 감소했고, 투약 중단 후 6주 내 생식력을 회복했다. 비인간 영장류도 2주 내 정자 수가 감소하고, 10~15주 내 회복됐다. 실험 대상군 모두에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댓글 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트웬티 그릭요거트X더쿠💙 압구정 HOT 그릭요거트 ✨트웬티🥣 온라인 제품 출시 기념! 더쿠 체험단 모집 580 08.19 38,06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91,4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70,6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85,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60,8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5,3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20,4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3,8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50,3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4,3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57,0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782 이슈 제니 X 아디디스 콜라보 신발 디자인 09:49 41
3136781 이슈 결혼하는거 같은 요리괴물.jpg 09:49 69
3136780 기사/뉴스 이강인 차준환 이정후...'국대' 선수들 발길 왜 엔터사로? [엔터코노미] 09:48 75
3136779 이슈 최근 외국 SNS에서 난리났던 여성 09:48 177
3136778 기사/뉴스 유승호 10월 사진전 선보인다…필름 카메라 감성과 시선의 교차 [공식] 09:47 83
3136777 이슈 우리나라 사람들 소비 좀 신기함. 11 09:45 1,117
3136776 이슈 [일본] 후지산에서 혼자있던 7세 구조 25 09:44 1,389
3136775 기사/뉴스 "대체 누가 이런 짓을" 치워도 치워도 나타나…도로에 버려진 의문의 식빵 9 09:44 766
3136774 이슈 맥도날드 해피스낵 라인에 불고기버거 추가 2 09:43 615
3136773 이슈 기가 막히게 단 한 방울도 못 마시는 고양이 1 09:43 221
3136772 유머 우리집 강아지한테 공을 사줬더니 스스로 서커스 훈련을 하네 8 09:40 884
3136771 유머 “짱구야 넌 이다음에 컸을 때 이모처럼 한심한 사람이 되면 안 된다” “이모가 한심한 사람인진 몰라도 짱아랑 전 이모가 무지 좋아요” 특별한 위로의 말이 아니어도 아무렇지 않게 건넨 한마디가 더 큰 위로가 될 때가 있음 09:39 421
3136770 이슈 페루 6.7 강진 발생 1 09:39 438
3136769 기사/뉴스 전원주, 2만원에 산 하닉 주식 1주도 안 팔았다…9000% 수익률 ‘잭팟’ 14 09:39 1,199
3136768 기사/뉴스 동원홈푸드, 김치살사·김치치폴레 마요소스 국내 선봬 2 09:38 175
3136767 기사/뉴스 "전세 가구, 자가보다 둘째아 출산 가능성 16.3% 낮아" 7 09:34 465
3136766 기사/뉴스 [단독] 6년만에 뜬 홍민기, 데폭·낙태 종용 논란…반박에도 광고 '손절' (종합) 3 09:33 1,459
3136765 기사/뉴스 월세가 ‘뉴노멀’…서울 임대차 절반 이상이 월세 16 09:31 506
3136764 기사/뉴스 '월 18만원' 임대주택 들어간 여성이 매달 '42만원'씩 챙긴 기막힌 수법 7 09:30 1,302
3136763 유머 동생을 합법적따까리♡라고 부르는 장녀들은 동생들 용돈 넉넉히 챙겨주는거지? 48 09:29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