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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하... 오늘 또 간다” 신부 연기에 지친 그 배우, 오는 9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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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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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20842?sid=001

 

김하영이 드레스를 입고 체념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소셜미디어

김하영이 드레스를 입고 체념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소셜미디어
MBC 장수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20년 넘게 재연 배우로 활약 중인 김하영(46)이 오는 9월 결혼한다. 김하영은 극중에서 수백 번 이상 결혼하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밝혀 ‘프로 결혼러’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집을 많이 간 사람’ 등의 별명을 갖고 있다.

1일 김하영의 예비신랑인 가수 출신 보컬트레이너 박상준은 개인 계정에 “이제 혼자가 아닌 둘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및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박상준은 2008년 남성 그룹 티지어스로 데뷔했다.

오는 9월 13일 결혼하는 두 사람은 웨딩 화보에서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안고 눈을 맞추는 장면을 연출했다.

김하영은 지난해 복수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박상준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준, 김하영의 웨딩화보. /스포츠조선

박상준, 김하영의 웨딩화보. /스포츠조선
김하영은 지난 2021년 MBC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박상준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김하영은 “(열애 사실을 밝힌 후) 매번 방송에서만 시집가는 프로 시집러라서 ‘이 누나 시집 못 가나’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다들 축하해주더라”고 했다.

김하영은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왔다. 20년 넘는 기간 동안 다수의 에피소드에서 결혼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김하영은 과거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아... 오늘 또 간다”며 드레스를 입고 체념한 듯한 표정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하영은 한 방송에서 “(결혼식 장면을 촬영한) 횟수를 세 보니 100번이 아니라 수백 번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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