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노총 “0%→15% 관세협상…성과 포장 안돼”
31,687 400
2025.08.02 15:47
31,687 4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26923?sid=001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성명을 내고 “트럼프 강압에 굴복한 관세 협상”이라며 “성과로 포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민주노총은 “이번 협상은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에 따라 진행된 비대칭적 협상으로, 실질적으로는 우리 산업과 노동자에게 부담을 전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특히 민주노총은 “(우리 정부의) ‘25%에서 15%로 낮췄다’는 표현은 본질을 가린다”며 “미국이 예고한 25% 고율 관세는 협상 전까지 실효성이 없는 일방적 위협에 불과했으며 이번 협상으로 인해 오히려 기존 0%에서 15% 관세가 부과되는 구조로 바뀌었다. 이는 실질적인 관세 인상이며 기업과 노동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또 “또한 정부는 쌀과 쇠고기를 지켜냈다고 자평하지만 이미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과거 FTA를 통해 상당히 개방돼 왔다”며 “농산물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개방 압력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쌀 시장 추가 개방 저지는 정부의 성과라기보다는 농민과 시민들이 함께 진행한 투쟁의 결과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무엇보다 이번 관세 협상은 미 트럼프의 강압적 요구에 따른 굴욕협상”이라며 “트럼프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무역상대국에 대한 압박을 본격화하고 있다. 협상 과정 전반에서 트럼프는 한국 정부가 자율적인 선택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일방적인 조건을 강요했다”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34 00:05 6,3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7,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845 이슈 실제 우주에서 본 오로라 촬영 영상 11:49 5
2959844 기사/뉴스 이해인 버추얼 걸그룹'OWIS' 3월 데뷔 확정 11:48 72
2959843 이슈 Epik High (에픽하이) - Rosario ft. CL, ZICO 1 11:47 48
2959842 유머 선재스님에게 두쫀쿠 사건 이르는 벨루가(안성재)에게 화난 사람들 5 11:46 1,020
2959841 이슈 데뷔 전부터 실력 대박이라는 소문 많았던 하츠투하츠 멤버.jpg 1 11:41 1,270
2959840 이슈 브루넬로 쿠치넬리 행사 참석 위해 밀라노 출국하는 황민현 8 11:41 416
2959839 정치 [속보]與 "통일교·신천지 특검 보류하기로" 40 11:40 1,375
2959838 유머 산리오캐릭터1도 모르는 남편의이름맞추기 2 11:40 221
2959837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日서 온 '곰인형 캐릭터' 리락쿠마와 협업 상품 선봬 3 11:40 545
2959836 이슈 전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함 21 11:38 2,902
2959835 정치 결심공판에서 김용현 변호사에게 100% 자기 잘못이라고 사과하는 지귀연 판사 15 11:35 1,463
2959834 이슈 2026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 티모시 샬라메 13 11:35 1,024
2959833 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입소문 열풍에 손익분기점 눈앞..에그지수 98%(공식) 6 11:34 603
2959832 이슈 투어스 첫 콘서트에서 지훈아 사랑해 외치셨던 지훈이 아버지 12 11:33 1,800
2959831 유머 세븐틴 호시의 새로운 꿈 8 11:31 652
2959830 이슈 2026 골든글로브 식사 메뉴 10 11:31 2,133
2959829 이슈 주말동안 강풍으로 난리났었던 공항들;(feat. 신난 항덬들) 46 11:30 3,871
2959828 이슈 일본 신오오쿠보에서 파는 두쫀쿠 10 11:29 1,912
2959827 이슈 골든글로브 레드카펫 코너 스토리 (BL히티드 라이벌리 남주) 3 11:26 917
2959826 정치 미국이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한 사건에 대해 20대 남자는 60% 이상이 마약사범이므로 가능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20 11:26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