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진성준 “주식시장 안 무너진다” 양도세 대주주 기준 재검토 ‘반대’
11,881 132
2025.08.02 15:26
11,881 1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9245?sid=001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개편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정부의 개편안 발표 뒤 국내 증시가 4% 가까이 급락하자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주주 기준) 상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한 셈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국정과제 재원 확보와 주식시장 활성화 모두 중요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금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들 하지만, 과거 선례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정부 시절 종목당 10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다시 25억원으로 낮추고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25억원에서 15억원으로, 다시 10억원으로 낮추었으나 당시 주가의 변동은 거의 없었다”고 했다. “윤석열 정권이 주식시장을 활성화한다면서 이 요건을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크게 되돌렸지만, 거꾸로 주가는 떨어져왔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2023년 윤석열 정부는 고율(최대 30%)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대주주의 종목당 보유액 기준을 기존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했다.

지난달 31일 이재명 정부는 임기 시작 뒤 처음 내놓은 세제개편안에서 대주주 기준 완화가 사실상 ‘주식 큰손’들의 세금만 깎아줬을 뿐 증시 부양 등의 효과는 없었다며 기준을 되돌리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진 의장도 “윤석열 정권 3년(동안) 세수펑크만 86조원이 넘었고 그 영향으로 올해 역시 세수결손이 예상되어 세입경정까지 했다”면서 “윤석열 정권이 3년 동안 부자 감세로 훼손해 버린 세입기반을 복구하는 일이 우선”이라며 ‘원상회복’을 강조했다.

진 의장은 또한 “(이재명) 정부는 국정 전반에 걸친 과제들을 동시다발적으로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해 수백조 재원도 마련해야 한다”면서 “당과 정부는 세제개편안 준비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의해왔으며,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전자청원 누리집에는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대주주 기준 강화에 반대하는 국민동의 청원이 게시돼 7만여명이 동의한 상태다. 여당 안에서도 찬반 의견이 모두 나오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436 04.03 20,7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4,7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5,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1,1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8,7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874 이슈 영화 티켓 구매는 언제? 당일 구매 VS 사전 예매 5 17:49 153
3033873 유머 지금이야! 17:49 171
3033872 이슈 트럼프의 미국을 못 믿는 이란 8 17:48 295
3033871 이슈 [KBO] 엔씨 고졸 신인 신재인 시즌 2호 홈런 9 17:46 296
3033870 이슈 [구해줘홈즈] 원덬과 양세찬이 최근 본 집 중 가장 예쁜 판교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집 (스압) 2 17:46 543
3033869 이슈 음주운전으로 사람 쳐놓고 사고 현장에서 담배 피는 20대남.jpg 10 17:46 752
3033868 유머 딸 식당에 리뷰 남긴 아빠.jpg 7 17:44 1,603
3033867 이슈 박지훈 찍으면서 마음의 소리 그대로 나오는 엠넷 제작진 3 17:44 603
3033866 유머 남편을 믿지마, 예쁜 직원을 믿어 8 17:41 1,994
3033865 이슈 [KBO] KT 김현수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 6 17:41 358
3033864 이슈 아이폰 18프로 작아진 다이나믹아일랜드 유출.jpg 4 17:39 1,185
3033863 이슈 멜론 월간 차트로 보는 역대 가요계 여돌 전성기 연도 17:39 258
3033862 이슈 [KBO] 오늘 두산전 시구 시타한 최현석셰프 & 샘킴셰프 17:39 422
3033861 이슈 어제자 닉값 제대로 한 성시경의 고막남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7:38 732
3033860 이슈 합정 벚꽃 근황 7 17:38 1,265
3033859 이슈 엄마 입장이 더 이해된다 vs 딸 입장이 더 이해된다 27 17:36 1,479
3033858 이슈 [KBO] 신인 이강민 동점 적시타 ㄷㄷㄷ 2 17:36 551
3033857 이슈 자식 모르게 사망 전 15억 예금 찾은 아버지…상속세는 얼마? 19 17:35 1,453
3033856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2 17:35 1,359
3033855 이슈 꽃비 내리는 오늘자 서울 합정동 4 17:34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