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른 자녀에게 육아 떠넘기고 학대한 7명 자녀의 어머니 집유
8,826 11
2025.08.02 10:47
8,826 11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 씨(45·여)의 항소심에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5~17살 자녀 7명의 친모인 A 씨는 지난 2019년 4월 16일부터 2021년 8월 19일까지 원주의 한 주거지에서 자녀들을 두고 홀로 외출하면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어린 자녀들을 돌보게 하고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자녀들에게 기저귀 갈기, 우유 먹이기, 우는 아이 달래기를 비롯해 청소, 빨래, 쓰레기 버리기 등 집안일도 시켰다. 이를 지키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꿀밤을 때리거나 회초리, 걸레대 등을 이용해 혼을 내고 쓰레기봉투를 풀어 이들이 쓰는 방에 쓰레기를 뿌린 뒤 다시 치우게 했다.


그는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하면 전화로 배달 음식을 시켜주는 등 규칙적인 음식을 제공하지 않았다. 또 청소 및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주방 싱크대에 곰팡이가 피고 집안에 생활쓰레기, 각종 물건 등을 어지럽게 방치한 혐의도 추가됐다.


A 씨로부터 동생을 돌보라는 지시를 받은 C 양(15·여)은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동생을 돌보다가 동생들이 방문을 열고 나가 쓰레기를 만지는 것을 제지하지 못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A 씨는 C 양을 걸레대로 때리고, C 양이 책상 밑으로 숨자 같은 물건으로 찔러 머리에 혹이 나고 팔 등에 멍이 들게 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A 씨가 피해 아동 7명을 양육하면서 판시와 같이 신체적·정서적 학대 행위 및 방임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A 씨가 2004년 이래 9명의 자녀를 낳아 기르는 과정에서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양육을 위한 충분한 인적·물적 여건의 부족 등이 이 사건 각 범행에 기여한 것으로 보이는 점, 이 사건으로 2개월 가까이 구금된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 측은 A 씨의 형이 가볍다면서 항소를 제기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naver.me/5b03g9hc


판결문 보면 9명 낳고 7명이랑 같이 살았나봄 ..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32 02.28 55,6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4,6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8,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4,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50,9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2,3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72 유머 "10억 원이 생긴다면 1년은 감옥에 갈수 있다?" 10 09:41 339
3006871 유머 이제 이 노래 아는 사람도 건강검진 대상자랴....boomboomboomboom 7 09:40 352
3006870 기사/뉴스 합격 통보 4분 만에 "채용 취소합니다" 문자…法 "부당 해고" 5 09:39 922
3006869 이슈 핫게간 밀라노 휠라 패션쇼 보러 온 한소희 1 09:37 1,091
3006868 유머 케톡펌) 에이핑크 이번 활동에 제일 선배일까봐 걱정했는데....jpg 6 09:36 1,441
3006867 유머 병원 갔다가 개명당함 13 09:35 1,302
3006866 이슈 생일팬미팅에서 다이소공주세트 풀착장한 sf9 유태양 1 09:34 469
3006865 기사/뉴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PD “‘에펠탑 명물’ 파코, 섭외 전화=사기로 오해”[인터뷰] 3 09:28 1,453
3006864 정보 정신과 간호사가 본 자존감 낮은 사람의 특징 23 09:19 3,984
3006863 정보 남친이 나랑 ㅅ하다가 무릎이 다 쓸렸는데 22 09:19 4,476
3006862 이슈 핫게 갔던 요즘 인기있다던 구내식당 맘카페 원본글 찾아봄 29 09:18 3,673
3006861 기사/뉴스 이란 진출했던 축구 국가대표 이기제, 대사관 피신 "한국 복귀" 2 09:15 1,299
3006860 이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jpg 2 09:15 727
3006859 이슈 현석 셰프님~ 풍 셰프님~ 킴(?) 셰프님 1 09:10 1,320
3006858 이슈 윤하가 부르는 염라 미리듣기...twt 2 09:00 622
3006857 이슈 현재 다시 주목받고 있는 여돌 노래... 1 08:56 1,558
3006856 이슈 곧 공개 예정인 애플 저가형 맥북 예상 컬러.jpg 48 08:51 6,021
3006855 기사/뉴스 이란 37년 절대권력, 하루아침에 ‘폭사’…하메네이는 누구 14 08:51 2,377
3006854 이슈 [왕사남] 유지태가 말하는 박지훈.txt 58 08:50 5,700
3006853 이슈 케이팝 레전드 명반에서 유일한 흠이라는 노래...jpg 17 08:49 3,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