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운동도 안 했는데, 땀 ‘이렇게’ 흐르면…” 美 심장협회 발표한 ‘심장 위험 신호’ 8가지
11,384 9
2025.08.01 23:06
11,384 9


미국심장협회(AHA)는 스스로 심장 이상을 의심해 봐야하는 8가지 경고 신호를 발표했다.​/그래픽=김민선

미국심장협회(AHA)는 스스로 심장 이상을 의심해 봐야하는 8가지 경고 신호를 발표했다.​/그래픽=김민선


심장은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는 핵심 장기다.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몸 여러 부위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HA)는 스스로 심장 이상을 의심해 봐야하는 8가지 경고 신호를 발표했다.

▷피곤함을 자주 느낌=심장은 혈액을 전신에 보내 산소와 영양을 공급한다.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근육과 장기에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만성 피로가 나타난다. 특히 가벼운 활동만 해도 지치거나, 휴식 후에도 피로가 지속된다면 심부전(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나 심근 기능 저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숨쉬기 어려움=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면 폐혈관에 압력이 올라가 체액이 폐에 고이게 된다. 이로 인해 ‘가좌(起坐) 호흡’이 나타난다. 가좌 호흡은 누우면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다. 심부전, 급성 심근경색에서 흔히 관찰된다.

▷다리·발목·복부 부기=심부전이 생기면 심장 펌프 기능이 떨어지며 정맥 압력이 상승해 하체에 혈액과 체액이 고인다. 이 때문에 발목, 종아리, 복부까지 부을 수 있다. 특히 저녁에 심해지고 아침에 완화되는 특징이 있으며, 심한 경우 체중도 빠르게 증가한다.

▷턱·목·등·배 불편감=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은 가슴 중앙의 압박감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환자(특히 여성·고령자·당뇨 환자)는 턱, 목, 어깨, 등, 심지어 복부 통증으로 나타난다. 이런 통증은 소화불량이나 근골격계 통증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심혈관 질환의 전형적 신호일 수 있다.

▷기절=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판막 협착이나 심장 펌프 기능 저하로 순간적으로 혈류가 줄어들면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져 실신할 수 있다. 짧게 의식을 잃었다가 금방 회복하는 소위 ‘심장성 실신’은 뇌보다 심장 문제일 가능성이 커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구토·메스꺼움=급성 심근경색 환자 중 일부는 가슴 통증보다 구토, 소화불량 같은 위장관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심장 아래쪽 벽에서 심근경색이 생길 때 미주신경이 자극되며 위장 운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구토가 가슴 불편감, 식은땀과 동반되면 심장 문제 가능성이 크다.

▷비정상적 발한(식은땀)= 심장마비나 급성 심근경색 시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갑작스럽게 식은땀이 흐른다.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땀, 차갑고 끈적이는 땀이 나면 심혈관 응급 상황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다.

▷불규칙한 심박수=심장이 빠르거나 느리게, 혹은 불규칙하게 뛰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한다. 부정맥은 혈류를 불안정하게 만든다. 심방세동 같은 부정맥은 혈전 형성을 유도해 뇌졸중 위험을 높이며, 심실세동 같은 치명적 부정맥은 몇 분 내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두근거림, 어지럼증, 호흡곤란과 동반된다면 즉시 진료가 필요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95392?sid=103

목록 스크랩 (2)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4 01.08 38,2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1,0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6,4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886 이슈 테토남 호소인 규민의 인터뷰 13:09 46
2958885 유머 신작 프리큐어 공개되고 반응 좋은 캐릭터 13:09 48
2958884 유머 친구집 놀러갔는데 갑자기 친구랑 언니랑 머리채잡고 싸움.. 1 13:09 206
2958883 이슈 심은경 써니 레전드 연기 13:08 152
2958882 이슈 AI 시대에 노동 대체와 실업의 공포가 높아질수록 인기가 다시 오를수 있을듯한 직업 1 13:07 318
2958881 이슈 생명과학 교수가 직접 본인 몸으로 실험한 저탄고지 식단 5 13:07 417
2958880 이슈 크롬하츠에서 커스텀 해준 의상 입은 골든디스크 제니 2 13:06 751
2958879 이슈 한국의 출연료가 일본에 비해 9배 높아요 5 13:04 1,001
2958878 유머 안성재의 <모수>가 피곤했다던 선우용여 4 13:03 1,293
2958877 유머 툥후이 비율 이게 맞아요?🐼🩷 5 13:03 431
2958876 유머 트위터에서 난리난 Love yourself 짤 feat.쿠키런 1 13:03 187
2958875 유머 십덕에게 너무나도 잔인한 댓글들 13:02 341
2958874 유머 [주술회전] 작년 11월부터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오타쿠가 많은 장면ㅋㅋㅋ (약스포) 2 13:02 285
2958873 유머 문희준 딸, 잼잼이 근황 44 12:56 4,064
2958872 이슈 토르 망치로 청량 다 깨부수는 엑소 카이.Challenge 5 12:56 380
2958871 이슈 입이 떡 벌어지는 티셔츠 던지기 6 12:53 711
2958870 이슈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텔레비전 방송 TOP 100.jpg 4 12:53 744
2958869 유머 사랑이의 첫사랑🐼🐼 10 12:50 1,071
2958868 유머 웅니 뺨 때렸다가 바로 잡도리 당하는 후이바오🐼💜🩷 19 12:46 1,800
2958867 이슈 울라불라 블루짱 오프닝 3 12:45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