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암이래서 가슴 절제했는데…" 유방암 오진 부른 녹십자 결국
4,268 4
2025.08.01 22:08
4,268 4

검체 검사 결과를 잘못 관리해 한 여성이 암이 아닌데도 가슴 일부를 절제하게 한 GC녹십자의료재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병리 분야 1개월 인증 취소 처분을 받았다.  

1일 복지부에 따르면 제2기 검체검사수탁 인증관리위원회는 전날 열린 올해 제1차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검체 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에 따라 수탁 기관 인증 여부 등을 심의하는 복지부 장관 소속 기구다. 2기 위원회는 관련 학회, 수탁기관, 의약계 단체, 정부 인사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2028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대한병리학회의 현장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의 병리 분야 인증을 한 달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조직 검사 등을 위탁받아 판독하는 검사기관이다.


피해 여성은 지난해 9월 의원급 의료기관 검진에서 유방암 판정을 받고, 가슴 일부를 절제했으나 실제로는 암이 아닌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사고 원인은 GC녹십자의료재단이 이 여성의 검체를 다른 여성의 것과 혼동해 잘못된 판정 결과를 전달한 데 있었다.  

위원회는 ▶환자 건강에 실제로 위해가 발생했다는 점 ▶해당 사실 인지 후 개선 노력이 미흡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가(의료 서비스 대가) 할인과 같은 과거 위반 사례에도 2주 인증 취소 처분이 내려졌던 전례에 비춰, 실제 환자 피해가 발생한 사례에 고작 1개월 처분이 내려진 것은 형평성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부 기준에 따라 처분한 것”이라며 “실제 중대한 환자 피해를 상정한 기준은 다소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번 처분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병리 검사 분야에서 검체 검사, 건강보험 검사료 청구를 할 수 없게 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593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48 02.24 19,2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37,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0,4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25,6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63,7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771 이슈 소녀시대덬들 난리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55 132
3002770 기사/뉴스 보석 도둑맞은 루브르의 첫 여성 박물관장, 결국 사표... 마크롱 수락 18:55 32
3002769 기사/뉴스 경찰청, '모독 논란' 운명전쟁49 제작사에 방송 삭제·사과 요청 예정 18:55 53
3002768 이슈 어제 현역가왕3 준결승 1위한 2014년생 이수연 가수 2 18:54 78
3002767 이슈 이번에 불난 은마아파트 보다 더 오래된 압구정 현대와 한양아파트 1 18:54 216
3002766 이슈 오지라퍼들아 본인이 생각해도 어이없던 오지랖 뭐 있음? 1 18:54 79
3002765 이슈 몬스타엑스 롤러코스터, 인피니트 에어, 러블리즈 종소리, 워너원 워너비, 스트레이 키즈 부작용, NCT127 슈퍼휴먼, NCT DREAM 발자국, 세븐틴 백 투 백, 권은비 글리치 작곡가 근황 18:54 104
3002764 이슈 환승연애 4 의사 승용 인스타 ㅋㅋㅋㅋㅋ 18:53 230
3002763 이슈 김세정 쇼츠 업로드 - 🐰˚₊·ଘ(っ≧∀≦)っ˚₊·♡ 🐭 18:52 33
3002762 이슈 진돌님 번아웃 올 때 어떻게 하세요? 4 18:50 781
3002761 이슈 히가시노 게이고 근황.twt 3 18:50 852
3002760 기사/뉴스 [속보] 내란특검, '내란 우두머리' 尹 1심 무기징역에 항소 19 18:49 580
3002759 이슈 OWIS(오위스) Museum Ticket “No Sender” 18:49 49
3002758 유머 10살 넘게 차이나는 예쁜 여직원 꼬셔보려는 영포티 22 18:47 1,553
3002757 이슈 대한민국 안특별한 지역 11 18:47 653
3002756 이슈 안성재거덩요 - 게스트 아이브 장원영 18 18:46 867
3002755 이슈 문 너머 바라보며 아침밥 기다리는 엄마와 아들 강아지 4 18:45 616
3002754 기사/뉴스 [단독]강남서 코인 유출범 검거…관련 사건 수사한 경찰관은 뇌물로 징역형 12 18:44 926
3002753 이슈 전소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새로운 사진 1 18:43 496
3002752 기사/뉴스 [단독] 신촌 세브란스 병원 구내식당서 집단 식중독 의심…경찰 수사 10 18:41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