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WhUtwJU0S8?si=tvJHdl42Dq_qMNcX
하루 평균 5.8시간 수준입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하루에 5~6명에 이르며, 많게는 하루에 39명입니다. 윤석열이 사실상 구치소를 자신의 사무실처럼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서울구치소를 찾아 접견 기록을 확인한 민주당은 '일반 수용자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의원 :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하루 종일 하는 접견이 상당히 많이 발견됐고요. 18시 이후에, 19시에서 20시까지도 접견이 허용된 사례들이 다수 발견됩니다.]
지난 25일 변호인 접견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을 만난 신평 변호사가 독방에 '누우면 꼼짝달싹할 수가 없다' '쭈그리고 간신히 식사를 한다'고 전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종일 접견실에 머무른 날도 있었던 겁니다.
민주당은 접견자 명단 일부도 공개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차 구속 기간 국민의힘의 윤상현, 이철규, 권영세, 김민전 의원, 대통령실 정진석 전 비서실장, 강의구 전 제1부속실장 등이 윤 전 대통령을 찾았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의 접견에 규정 위반이나 위법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박수민 영상디자인 김관후]
정인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107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