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아의 등장에 셰프들은 숨겨왔던 팬심을 전한다. 손종원은 “2007년 입대했을 때 소녀시대가 데뷔했다”, “그때부터 정말 좋아했다”며 수줍게 고백한다.
이어 권성준은 “나는 노원구 을지중 대표 소시팬이었다”, “공식 팬카페 ‘화수은화’도 가입했다”며 역대급 ‘찐팬’ 면모를 자랑한다. 급기야 자신이 진짜 팬임을 증명하겠다며 ‘소녀시대 찐팬 인증 시험’을 자청한다. 이를 지켜보던 임윤아는 “이렇게까지 검증을 해야 하나요?”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임윤아의 반전 매력도 눈길을 끈다. 냉장고 점검 중 다량의 버터가 발견되자, 임윤아는 “사실 학창 시절 제과제빵부였다”, “요즘도 종종 베이킹을 즐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그녀의 독특한 미식 취향에 셰프들은 “이러니 살이 찔 수가 없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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