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체 오인, 암 아닌데 가슴 절제'···수탁기관 1개월 인증 취소
8,642 11
2025.08.01 14:28
8,642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12971?sid=001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 결정
녹십자의료재단, 다른 환자 검체와 혼동

 


검체검사 오인과 변경 문제를 일으킨 GC녹십자의료재단 인증이 1개월 간 취소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제2기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검체 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에 따라 수탁기관 인증 여부, 질 가산율 변경 등 심의·결정 권한을 갖는 복지부 장관 소속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검체 검사 오인·변경 사건 관련 대한병리학회에서 현장 실사 결과를 보고했고 해당 수탁 기관에 대한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유방암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은 가슴 일부 절제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아니었다. 의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조직검사를 진행한 녹십자의료재단에서 다른 환자 검체를 혼동해 문제가 발생했다.

위원회는 사안의 중대성과 피해의 심각성을 감안할 때 수탁기관 대상으로 병리 분야 '1개월간 인증 취소'가 필요하다고 심의했다.

그간 사례와 달리 환자 건강에 실제로 위해가 발생했고 해당 사실 인지 후 개선 노력이 미흡했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수가 할인 등 위반행위에 대해 2주간 인증 취소를 심의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에 따라 해당 수탁기관은 취소 기간 병리검사 분야 검체 검사와 검사료 청구가 불가능하다. 앞으로 해당 수탁기관에 대한 사전 통지 및 의견제출 결과를 거쳐 구체적 시행 시기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검체 변경 등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검체 검사의 질 제고 및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위·수탁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질 관리 재고를 위한 인증 기준 개선, 위·수탁기관의 적정 업무 범위 설정,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검사료 할인 행위 및 재위탁·수탁 방지 방안, 수탁기관 인증 기간 및 기준에 대한 적정 관리 체계 마련 등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2기 위원회는 관련 학회, 수탁기관, 의약계 단체, 정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2028년 6월까지 3년간 활동한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검체 변경과 같은 사건은 국민 생명과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검체 검사 전 과정을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검체 검사 위·수탁 전반에 걸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듀이트리x더쿠]💚 픽앤퀵 카밍풀 뽑아쓰는 마스크 1️⃣일1️⃣팩 체험단! (30인) 232 03:29 4,5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8,9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7,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0,4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7,3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946 이슈 주사실 예절 16:56 0
3034945 기사/뉴스 [단독]“일행 6명 중 2명만 입건”…커지는 김창민 감독 사망 부실수사 의혹 3 16:54 161
3034944 이슈 2017년과 2026년의 옹성우 2 16:54 132
3034943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대추노노 역주행 근황 3 16:53 253
3034942 이슈 일본에서 오랜만에 나왔다는 퍼포먼스형 여자 솔로 가수.jpg 1 16:52 361
3034941 유머 넷플릭스 원피스 비하인드 사진들 모음.....jpg 2 16:52 229
3034940 유머 인생은 실전이다...절대 내마음같이 흘러가지 않는다... 3 16:52 327
3034939 이슈 일본에서 맘찍 약 80만, 조회수 약 3억 회로 유명한 함박 스테이크 레시피 ⭐️업데이트⭐️ 2 16:51 536
3034938 기사/뉴스 [속보] 이란 "평화안 검토 중이나 일시 휴전엔 열려 있지 않아" 14 16:50 602
3034937 기사/뉴스 [단독]배관 타고 주택 침입해 흉기로 위협 후 성폭행…50대 남성 긴급체포 9 16:50 708
3034936 유머 강아지 유치원 낮잠시간에 선생님도 같이 자는 이유 18 16:49 1,443
3034935 유머 물놀이를 끝마친 나 어떤 라면을 먹나 37 16:49 1,057
3034934 유머 이력서 3 16:49 370
3034933 이슈 또 끔찍한거 가져온 강유미 근황 ㅋㅋㅋㅋㅋ (ft.디바제시카) 4 16:48 1,439
3034932 이슈 “니 나라로 꺼져” 혐오 쪽지를 본 시민들의 반응 10 16:47 1,823
3034931 기사/뉴스 [자막뉴스] 아내 때리다 장모로 '타깃' 변경…"아파" 호소에도 12시간 때렸다 4 16:46 411
3034930 이슈 당신이 가난한 동네에 산다는 증거 66 16:44 4,906
3034929 이슈 한국계 미국인 학생, 강간으로 고소당하다 50 16:43 2,785
3034928 이슈 예당(예술의 전당) 사장으로 장한나 임명!이라니 😯 축하합니다 2 16:42 552
3034927 기사/뉴스 [속보] "미국-이란, '휴전 후 15~20일 내 종전 합의' 중재안 수령" 13 16:41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