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집행한 압수수색 영장에 IMS모빌리티 조모 대표와 HS효성 조현상 부회장,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민모 대표, 김예성 씨, 김씨의 아내 정 모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 피의자로 적시했다. 이날 영장에 김건희 여사는 피의자로 적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특검팀은 IMS 모빌리티 사무실과 조 대표의 자택, HS효성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 여사 집사 의혹 사건’는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모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가 2023년 자본잠식 상태에서도 김 여사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펀드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오아시스)를 통해 HS효성 등 대기업과 금융권으로부터 총 18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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