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윤호는 16년 걸렸다”···지수 ‘발연기’ 꼬리표 언제 떼나
7,803 46
2025.08.01 12:23
7,803 46

ECsdOt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발연기’가 또 다시 커리어의 발목을 붙잡았다. 아이돌 출신 타 배우들의 연기력과 비교되면서 이들의 연기 활동에 대한 설왕설래가 꼬리를 물고 있다.

논란의 화제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은 지수의 출연 또한 숱한 화제를 낳았다.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지적과 함께 지수의 연기력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른 것이다.

지수는 ‘전독시’에서 고등학생 이지혜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총을 무기로 사용하며 유중혁(이민호)을 사부로 모시는 인물이다.

5분 내외의 짧은 분량의 등장에도 극의 몰입감을 저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어색한 대사 전달력, 미흡한 감정 표현은 이미 연기력 논란을 불렀던 JTBC 드라마 ‘설강화’, 쿠팡플레이 드라마 ‘뉴토피아’와 비교해도 여전히 나아지지 못한 실력이다.

지수를 둘러싼 근본적인 비판도 나오고 있다. ‘혀 짧은 듯한 발음, 지예은을 떠올리게 한다’ ‘억양이 어색하다’ ‘대사를 읊조리는 느낌이다’ 등의 반응이 뒤따르며 대중과 원작 팬들 모두 실망감을 표현했다. ‘전독시’ 원작에서 이지혜는 검을 다루는 강렬한 캐릭터였지만 영화에서는 총기를 다루는 캐릭터로 전환되면서 원작 설정에 대한 신뢰감마저 무너뜨렸다는 평가다.
 

 

지수의 연기력 논란은 꾸준히 지적돼 온 문제였기에 “블랙핑크의 인기에 편승해 캐스팅을 감행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론도 나오고 있다.

지수를 따라다니는 꼬리표 ‘발연기’ 논란은 이번 ‘파인:촌뜨기들’(파인)에 출연하며 일취월장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정윤호(유노윤호)와 비교되고 있다.

정윤호는 ‘파인’에서 목포 건달 장벌구를 연기하며 광주 출신이라는 이점을 완벽히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도 특유의 사투리와 생활 연기를 능청스럽고 자연스럽게 펼쳤다는 평이다.

류승룡, 임수정, 김의성, 이동휘 등 실력파 배우들과의 합에서도 표정 연기와 캐릭터의 색채를 끌어 올리며 비약적인 연기 발전을 이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함께 연기를 펼친 류승룡은 “연기를 정말 잘했다. 판소리처럼 사투리가 귀에 꽂힌다”고 했고 임수정 또한 “깜짝 놀랄 정도였다”며 정윤호의 연기를 칭찬했다.
 

 

정윤호 또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주연으로 배우로 데뷔하면서 매번 ‘연기력 논란’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몇몇 컷신은 ‘밈’(인터넷에서 모방과 패러디로 전파되는 게시물)화되며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파인’에서 보인 열연 덕분에 ‘연기력 논란’이라는 꼬리표를 완벽하게 지운 것이 아니냐는 반전의 호평을 이끌어 낸 것이다.

한 커뮤니티 게시글이 눈길을 끈다. “정윤호는 16년이 걸렸는데 지수는 몇 년이 걸릴 지 모르겠다”며 “뭘 해도 연기가 어색한 시기를 극복하는 게 그만큼 어려운 것 같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지수 또한 정윤호와 마찬가지로 자신과 어울리는 배역을 찾는다면 연기력 논란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라는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56858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6 01.08 19,4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8,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6,5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26 이슈 호영님 두쫀쿠 이게 무슨 조합이지 23:15 2
2957625 이슈 김세정을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아이오아이 구구단 메들리 😆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23:14 71
2957624 정치 오전까지만 해도 그냥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사형 구형만을 원했는데 저녁이 되어도 뭐가 안 나오자 그냥 집행시켜버린 사람들 2 23:13 445
2957623 이슈 [해외축구] 장파울리vs라이프치히 폭설로 경기 취소 23:12 97
2957622 이슈 개인 유튜브 1억 구독자 vs 빌보드 1위 1 23:11 649
2957621 기사/뉴스 서울 도심 한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흰꼬리수리가 발견된 가운데 한강버스 운항으로 인해 철새 도래지가 교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1 23:10 381
2957620 이슈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들로 보는 JYP 빅히트 SM 춤선 3 23:09 534
2957619 이슈 실시간 미국 미네소타가 계속 난리인 이유(총기사고..) 21 23:08 1,985
2957618 이슈 베리베리 데뷔 7주년 기념 자필편지 1 23:08 214
2957617 기사/뉴스 '내란 우두머리' 구형 앞두고 서초동 집회 '썰렁'…윤 지지자 20명만 11 23:06 573
2957616 이슈 특히 인터넷에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싸구려 가짜 정의감과 사명감에 불타는 경우가 많다. 악플을 다는 동안 그 불꽃은 격렬하게 타오르지만 성냥불처럼 금세 꺼지고 기억에서 지워지는 것도 빠르다. 저자는 묻는다. ‘과연 그렇게 쉽게 잊히는 것을 정의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12 23:04 464
2957615 유머 ((한지우팬클릭금지)) 초딩때 태일이랑(디지몬) 유사먹는 여자애들은 많았는데 왜 한지우만 유사 없었는지 궁예하는 달글 19 23:04 780
2957614 이슈 김세정 - 이름에게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23:02 173
2957613 팁/유용/추천 1월 1주차 신상템 알림 3 23:01 1,448
2957612 유머 엔믹스 릴리가 가장 좋아한다는 동물 3 23:00 432
2957611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소 26 23:00 1,168
2957610 이슈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아직까지도 욕 엄청나게 먹는 디지몬 20 22:57 2,155
2957609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22:57 175
2957608 이슈 시야 가리는 사육사가 짜증나는 사자 5 22:56 1,359
2957607 이슈 라이브로 케톡 온에어 반응 터진 방금 전 에이핑크 MyMy 2026년 버전 무대 24 22:54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