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어때요?" 묻지도 못했다…'인터뷰 패싱' 바르셀로나 플릭 감독, 현지 기자도 "너무 짧아" 불만 [MK현장]
8,891 6
2025.08.01 09:35
8,891 6
FC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이 정말 축구에만 집중하는 것일까. 한국 투어라는 명칭이 무색했다. 현지 기자들의 질문만 받고는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한국 경기에서 7-3 대승을 거뒀다.


플릭 감독은 “현재 시즌 구상이 완벽하다고 볼 수 없다. 보완할 부분이 많다. 아직 프리시즌이다. 오늘은 최대한 많은 선수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싶었다. 전반전은 만족했지만, 후반전에는 다소 게으른 모습이 있었다”라며 “그럼에도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긍정적인 부분이다”라고 평가했다.


twFUiP
플릭 감독은 “가비는 6번과 8번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늘 30분 정도 출전을 계획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더 의지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에는 이런 모습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인 스스로 더 노력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만족했다.


이후 플릭 감독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한국 취재진에게 질문의 기회조차 없었다. 플릭 감독은 밝은 얼굴로 기자회견실에서 퇴장했다. 스페인 한 현지 기자는 플릭 감독의 인터뷰에 대해 “너무 짧았다”라고 수차례 말하며 불만을 제기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801n02739?mid=s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15 12.26 14,4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6,3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9,4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5,9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5,3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203 이슈 16년차 아이돌 인피니트 성열이 지금도 열심히 사는 이유 14:44 58
2945202 유머 외국인 : 네이버 지도가 5분 남았다는데 여긴 한국일때 14:44 294
2945201 유머 맛도있고 양도 많은듯합니다.하지만 14:44 183
2945200 정치 김장환목사는 미국쪽 연줄 이용해서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1 14:43 152
2945199 팁/유용/추천 ??? : 홀홀홀... 라떼는 멜트 월드이즈마인 악의딸 악의하인 같은 게 전설이었는데... 요새 보컬로이드 쪽에서는 어떤 게 유행하는고... 1 14:43 48
2945198 이슈 에픽하이 투컷 명언...New! 2 14:42 241
2945197 유머 95세 할머니를 위한 닌텐도의 A/S 3 14:41 375
2945196 이슈 약속잡는데 ㅈㄴ빡친다ㅋㅋ 8 14:40 876
2945195 이슈 외모로 계속 조롱 당해서 인스타 계정 없앴던 축구선수 여자친구 23 14:38 2,460
2945194 유머 지오디에서 김태우가 영원히 막내취급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11 14:38 823
2945193 기사/뉴스 15세부터 전자담배 핀 英여성…22세에 '폐암 3기' 진단 2 14:37 478
2945192 이슈 얼어붙은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하는 강아지 14:37 220
2945191 기사/뉴스 유부녀에 “나랑 살자” 요구했다 거절 당하자 총쏜 20대男 2 14:36 949
2945190 유머 음식에 자신있는 정신없는 식당 사장 3 14:35 802
2945189 이슈 자산 정리하고 파이어 하자는 블라인드 남편 27 14:35 1,857
2945188 이슈 '펭수가빛나는밤에' 세로직캠 펭수가 부르는 버스안에서 14:34 101
2945187 이슈 성전환 한 트젠들이 미치게 후회하는 것 46 14:32 3,167
2945186 유머 한국인 겨울 착장 국룰 4 14:32 1,125
2945185 유머 뮤지컬 팬텀냥 3 14:30 631
2945184 유머 길에서 강아지 만난 한국인들.X 12 14:2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