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진영이 데뷔 9년 차인 올해 솔로로서 또 다른 시작을 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다음달 솔로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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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솔로 데뷔는 C9을 떠난 지 약 1년, 아우라로 옮긴 지 약 9개월 만이다. 앞서 배진영은 워너원 활동 종료 직후인 2019년 4월 솔로 싱글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그의 첫 솔로 앨범이다. 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 담겼다. 그는 이번 활동을 '컴백'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시작'이라 여겨 이를 '데뷔'라고 표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배진영은 연차가 쌓이고 활동 영역도 넓어졌지만, 여전히 끊임없이 노력하는 아티스트다. 지난해 새 소속사로 옮긴 뒤 처음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는데 이는 단순한 휴식이 아니었다. 이 기간에 그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갈고닦으며 팬들과의 재회를 위해 더욱 철저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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