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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냉장고에 왜 강아지가?" 피자집 포착 사진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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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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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물권단체 케어)
31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공식 홈페이지에 “부산의 한 피자집에서 벌어진 일이다”라며 “말티즈 강아지가 냉장고 안에 감금된 채 떨면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케어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말티즈 강아지 한 마리가 식료품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케어는 “믿기 어렵지만, 식재료가 함께 들어 있는 영업용 냉장고 안이었다”며 “작은 방석 하나와 함께, 피자 재료 사이에 말티즈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위를 피하라는 의도였을지도 모른다”면서도 “하지만 강아지는 몸을 떨고 있었다고 한다. 일시적으로 더위를 피하게 하려는 의도였을지라도 그런 습관이 반복되다가, 단 한 번이라도 잊힌다면 그 아이는 냉장고 안에서 저체온증과 호흡 곤란으로 조용히 죽어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식품 안전에도 중대한 문제가 있다”며 “동물과 식재료가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음식점을 공개하기 전에 즉각 행위를 중단하시기 바란다”며 “오늘은 더위를 피하는 방편일지 몰라도, 내일은 생명을 앗아가는 냉동고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 ”두 눈을 의심했다“, ”보자마자 숨이 안 쉬어진다“, ”저러다 강아지 잡겠다“, ”동물학대 아닌가“, ”비위생적이다“ 등의 비판이 나왔다.

동물보호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식품을 취급하는 공간에 동물을 넣은 행위는 식품위생법 제3조(식품 등의 취급)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https://naver.me/xOdP6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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