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에 두고 잊었다” 폭염 속 5개월 아기 질식사…美 애도 물결
11,417 24
2025.08.01 00:40
11,417 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62593?sid=001

 

28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헤이스팅스에서 생후 5개월 된 남자아기(오른쪽)가 폭염 속 차량에 방치됐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아기의 아버지인 제러미 핸슨(36, 왼쪽)을 아동 방임으로 인한 사망

28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헤이스팅스에서 생후 5개월 된 남자아기(오른쪽)가 폭염 속 차량에 방치됐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아기의 아버지인 제러미 핸슨(36, 왼쪽)을 아동 방임으로 인한 사망 혐의로 체포하고 구금했다. 2025.7.31 애덤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생후 5개월 된 남자아기가 폭염 속 차량에 방치됐다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아기의 아버지를 아동 방임 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28일 오후 미국 네브래스카주 헤이스팅스에서 한 아기가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헤이스팅시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도착 직후 아기를 발견해 구조대와 함께 심폐소생술 등 긴급 구조 조치를 시행했다.

아기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숨진 아기는 생후 5개월 된 남아로, 경찰은 “예비 조사 결과, 극심한 열기 노출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파악됐다”라고 밝혔다.

당시 네브래스카주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었으며, 헤이스팅스의 기온은 섭씨 36.6도까지 치솟은 상태였다.

경찰은 아기의 아버지인 제러미 핸슨(36)을 아동 방임으로 인한 사망 혐의로 체포하고 구금했으며, 애덤스카운티 지방검찰청은 30일 핸슨에 대한 공식 기소를 진행했다.

헤이스팅스 경찰은 성명에서 “이 사건은 매우 가슴 아픈 비극으로, 가족과 친구, 구조대원 그리고 이 충격적인 상실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애도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사건이 알려진 후 지역사회는 슬픔에 잠긴 핸슨 가족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나섰다.

모금 플랫폼 ‘밀트레인(Meal Train)’ 페이지에는 31일 기준 400여명이 참여해 3만 7000달러(약 5100만원) 이상이 모였으며, 세 명의 생존 자녀를 위한 식사 지원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아버지에 대한 형사 기소가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지인은 “이처럼 쉽게 내려진 판단에 깊은 슬픔과 실망을 느낀다”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63 02.24 25,5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1,5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5,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0,9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74,5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0,4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9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246 이슈 이정도로 다크서클 심한사람 처음봄.insta 2 07:52 695
3003245 기사/뉴스 서울 반포대교서 포르쉐 추락해 2명 부상…약물운전 정황 6 07:51 583
3003244 이슈 이때싶 왜 욕먹었는지 모르겠는 알엠 라방 9 07:50 762
3003243 유머 엄마가 제일 좋은 망아지들(경주마) 4 07:46 152
3003242 유머 학생과 직장인의 차이 2 07:42 667
3003241 이슈 일본, 상속인이 없어서 국고에 귀속된 재산이 역대 최대 5 07:41 1,152
3003240 이슈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은 배리 키오건...jpg 12 07:40 881
3003239 정치 “전한길당에 갈 겁니다” ‘윤어게인’ 덫에 걸린 국힘 1 07:40 471
3003238 정치 '尹 내란' 맞지만 '계획'은 없었다?…지귀연 재판부가 남긴 논란의 불씨 2 07:39 145
3003237 기사/뉴스 문상민 “내 추구미는 NCT 위시…‘SM상 외모’란 말 많이 들어”[인터뷰] 24 07:34 1,600
3003236 이슈 투아레그족의 결혼풍습 5 07:32 1,207
3003235 이슈 솔직히 이 정도면 왕덬이 명예더쿠상이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 더쿠 전설의 레전드 시리즈 글...jpg 13 07:29 2,235
300323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5 07:25 204
3003233 이슈 원덬이 보고 놀란 오늘 새벽 방탄 정국 라방 348 07:18 21,779
3003232 유머 이래서 결혼했구나 싶은 장항준 김은희 신혼시절.ytb 6 07:14 2,069
3003231 이슈 케이팝의 악마, 케이팝의 지배자, 케이팝의 권위자, 케이팝의 황제, 케이팝의 제왕, 케이팝의 군림자, 케이팝의 마스터, 케이팝의 신, 케이팝의 대마왕, 케이팝의 대명사, 케이팝의 정석, 케이팝의 전설, 케이팝의 표본, 케이팝의 종결자 그 자체인 노래... 6 07:05 3,524
3003230 이슈 여덬들이 진짜 좋아했던 중소 여돌들...jpg 9 06:53 2,018
3003229 이슈 해체 안 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항상 궁금할 정도로 정말 아쉽고 아까운 여돌... 14 06:38 4,528
3003228 유머 삼성이랑 아이폰 램값 협상한 애플 근황.jpg 26 06:26 6,467
3003227 기사/뉴스 그 동생에 그 오빠! ‘최가온 친오빠’, 동계올림픽 출전자들 제치고 동계체전 금메달 땄다 2 06:24 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