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경기 가평군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캠핑장에서 실종됐던 일가족의 40대 어머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한 결과, 오늘 발견된 시신이 지난 20일 가평군 마일리의 한 캠핑장에서 산사태로 실종됐던 4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며, 경기북부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실종자 1명, 사망자 7명이 됐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입니다.
조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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