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동영 "개성공단 피해 본 기업에 진심으로 사과…다시 시작하자"
2,806 27
2025.07.31 18:25
2,806 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04764?sid=001

 

고위 당국자로 첫 공식 사과…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과 40분간 면담

정동영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성공단 기업협회 회장단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5.7.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성공단 기업협회 회장단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5.7.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임여익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31일 "개성공단이 닫히고 기업이 피해를 본 건 대표들의 잘못이 아니라 정부가 책임을 다 못한 것"이라며 "정부 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개성공단 폐왜와 관련해 정부 고위 당국자가 기업인들에게 공식 사과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장관은 이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들과의 만남에서 "개성이 다시 열리는 날, 개성 평화도시의 비전이 다시 펼쳐지는 날, 한반도의 운명은 다시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시범사업부터 시작해서 개성공단이 문을 연 지 20년 세월이 지났다"며 "2004년 12월 5일 개성공단을 열고 딱 20년 8개월이 지났는데, 그때 만든 공단조차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린 것은 못난 정치, 어리석은 정치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0년 전 개성공단의 꿈은 한때 좌절을 겪었지만, 그 꿈을 되살리는 작업을,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기업인 대표들과 함께 다시 걸음을 시작했으면 한다"라고도 언급했다.

문창섭 개성공단기업협회 고문은 "20여년 전 정동영 장관께서 첫 삽질을 해서 우리 산업이 완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계기와 발판을 마련했다"며 "사업을 하면서 개성만큼 경쟁력 있는 땅은 없었다, 좋은 계기로 개성공단 재개가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고문은 "북한을 아는 분들까지도 공단 재개가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장관님이 아무리 애써도 어려움은 있을 것"이라며 "국민 여론을 환기시킬 수 있는 방안을 병행하는 것을 건의드린다"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515 05.07 12,9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4,8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0,4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2,1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164 기사/뉴스 31기 정희, ‘뒷담화 논란’ 사과→돌연 삭제 “순자와 잘지내, 정식으로 글 올리겠다” 11:55 48
3060163 기사/뉴스 ‘군체’ 연상호 “장항준 너무 부러워…‘왕사남’은 못 이길 것 같아” 11:54 128
3060162 이슈 촬영기간이 무려 12년이나 걸렸다는 영화 1 11:53 405
3060161 이슈 직딩들 이거 너무 많이든다 vs 가끔 든다 vs 거의 안든다 14 11:53 293
3060160 이슈 애슐리퀸즈 오늘(금) 출시한 신메뉴 2종 6 11:53 605
3060159 정보 약이랑 같이 먹으면 큰일나는 음식 원탑 1 11:53 267
3060158 이슈 아 이런 비극적 엔딩 나만 좋아해? 5 11:51 414
3060157 이슈 안효섭 칼리드 첫만남영상 2 11:51 140
3060156 기사/뉴스 고현정, 무리한 다이어트 오해에 입 열었다 “수술 후 김밥 2알도 못 먹어” 2 11:51 410
3060155 기사/뉴스 ‘아기 이동진’ 세븐틴 버논, ‘진짜 이동진’ 만났다 5 11:51 263
3060154 이슈 색연필로 그린 오징어 10 11:50 417
3060153 이슈 부산에서는 흔하다는 튀김 8 11:50 645
3060152 이슈 브랜드별 피자 사이즈.JPG 3 11:49 361
3060151 이슈 SNS에서 터진 사리 근본 논쟁...jpg 10 11:49 469
3060150 이슈 비요뜨 초코링이 맛있는 이유ㄷㄷㄷ 6 11:49 668
3060149 이슈 딩초한테 우산 얻어썼어...... 26 11:48 1,479
3060148 이슈 [KBO] 기아 타이거즈 역대 한국시리즈 엔딩요정 모음 9 11:47 343
3060147 기사/뉴스 '우리동네 야구대장' 리틀 트윈스 vs 리틀 타이거즈, 전반기 판도 가를 승부 11:47 76
3060146 이슈 MZ덕에 정상화 되어가는 업종 22 11:47 1,363
3060145 이슈 알바생: 제발 나가줘 5 11:47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