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경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방송 활동과는 또 다른 ‘영어뮤지컬 학원’ 원장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것.
영상에서 정경미는 장영란과 함께 송도의 한 상가로 이동하며 “누추하지만 저의 새로운 사업장이다. 정말 정경미와는 안 어울리는 영어 뮤지컬 학원이다”라며 새 사업장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학원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는 영어를 못한다. 나는 경영하는 거다. 나보다 훨씬 좋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친다”며 “뮤지컬이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연기도 한다. 요즘 친구들 중 자기소개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발달 과정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데, 부모님께 더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영어를 붙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의 종착점이 이건가 싶다. 방송 생활 20년 동안 늘 긴장만 했는데, 여기 오면 그런 게 없다. 기획하는 것도 재밌고, 학원에 오는 게 행복하다”고 웃으며 밝혔다.
최이정 기자
https://v.daum.net/v/20250731120106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