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1일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조금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강의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3주 전에 목요일 담당 작가가 '마지막 강연을 김재원 아나운서가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고사했다. 이 소중한 강의를 어떻게 내가 하냐. 훌륭한 분들 수업 들어야지"라고 밝혔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나 못 본다고 서운해하는 분들 많은데 걱정말라. 내가 여러분 사시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여러분 지역 축제 사회를 볼수도 있고 여러분 동네 서점에서 사인회를 할 수도 있다"며 "내 강의를 듣고 싶은 분들은 내 책 '엄마의 얼굴'을 사보시면 내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생에 중요한 순간이 되니까 하늘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가 생각나더라. 아버지도 어머니도 안 계셨지만 시청자분들이 내 엄마고 아빠였다. 방송할 때 내 엄마, 내 아빠가 계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엄마, 아빠에게 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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