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메이딘S가 8월 가요계 컴백대전에 합류한다. 팀 내 일본인 멤버 마시로, 미유, 세리나, 나고미는 현재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딘의 컴백은 지난 2월 활동 이후 약 6개월 만이며 유닛 활동은 데뷔 후 처음이다.
케플러(Kep1er) 활동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마시로와 라임라잇(LIMELIGHT)으로 활동했던 미유,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PRODUCE 101 JAPAN THE GIRLS)'에 참가했던 세리나와 나고미까지 4명의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메이딘S는 신선한 매력으로 색다른 팀 컬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들이 속한 그룹 메이딘은 지난해 9월 3일 데뷔 EP '상승'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패션, 뷰티,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뜨거운 스타성을 입증했다. 지난 2월 14일에는 싱글 '메이딘 포에버(MADEIN FOREVER)'를 발매, 듀스(DEUX)의 원곡을 한층 더 깊고 강렬한 사운드로 리메이크한 '사랑, 두려움', 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거리감과 갈등을 그린 '새턴(SATURN)'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바탕으로 5세대 걸그룹 기대주로 도약하고 있다.
메이딘S가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첫 유닛 활동인 만큼 일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딘은 일본 데뷔 전인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첫 팬 콘서트를 열고 4800석 전석을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8월 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간사이 컬렉션 2025 A/W(KANSAI COLLECTION 2025 A/W)'에 참석, 멤버 마시로와 미유는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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