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양육비 안 준 남편, 자녀 '소비쿠폰' 몰래 수령해 피시방… 아내 분통
10,132 31
2025.07.31 00:59
10,132 31
https://naver.me/52clKI9c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혼으로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40대 여성 A씨는 소송 중인 남편이 자녀 명의의 소비쿠폰을 전액 수령해 사적으로 사용한 탓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결혼 후 빚이 생각보다 많았다며 생활비 지급에 소극적이었다. A씨는 2년간 생계를 책임졌지만, 어느 순간부터 남편은 생활비를 아예 주지도 않고 오히려 용돈을 받아 갔다. 참다 못한 A씨는 남편 계좌 내역을 직접 확인했다가 큰 충격에 빠졌다. 남편은 온라인 도박, 게임 결제 등에 돈을 탕진했고 결국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주식 투자까지 벌였지만 전액 손실을 본 후 가출을 감행했다.

이에 A씨는 이혼을 결심했지만 남편의 반대로 1년 넘게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소송 과정에서도 남편은 자녀 양육비와 생활비를 한 푼도 주지 않고 자녀의 안부조차 묻지 않았다.

그러던 중 A씨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러 갔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알고 보니 남편이 이미 자녀 몫까지 지원금을 모두 수령한 것이었다. A씨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하자, 남편은 "민생지원금 내가 다 썼다. 네가 뭐 어쩔 건데. 담배 사고 피시방 가는 데 다 썼다"라고 말한 후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이후 남편은 지원금을 돌려주는 대신 자신이 두고 간 게임기, 컴퓨터, 반지, 목걸이 등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시청, 구청, 행정안전부 등에 문의하고 위임장까지 제출하며 반환을 시도했지만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박상희 심리학 교수는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학원비가 없는데 어떻게 아빠라는 사람이 지원금을 가져올 수 있나. 별의별 아빠들을 보지만 정말 충격을 받았다. 어머니가 이런 상황에서 혼자 얼마나 전쟁을 치르고 계실까 하는 마음에 굉장히 안쓰럽다"며 안타까워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4 02.28 102,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1,7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9,9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5,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205 기사/뉴스 [단독] LG생건, 코카콜라 인수 20년 만에 ‘적자’…전 직군 희망퇴직도 1 14:14 140
3008204 기사/뉴스 [단독] 필리핀 돌아갔는데 입국하려면 ‘인신매매 인정’ 받아서 입국하라는 법무부···임금체불 계절노동자 또 외면 14:14 105
3008203 이슈 튜넥스,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로 출격 준비 완료 14:13 61
3008202 이슈 오늘 한림예고 입학한 어떤 아이돌 잼컨 상황ㅋㅋㅋㅋㅋㅋㅋ 6 14:10 774
3008201 정보 보아(BoA) 인스타그램 6 14:09 764
3008200 유머 나 전액 등록금이야 축하해줘!! 9 14:09 900
3008199 기사/뉴스 [단독] 차주영, '인간X구미호' 합류…전지현·지창욱 만난다 9 14:08 589
3008198 유머 어른 되면 자동으로 장착되는 줄 알았던 스킬들...jpg 4 14:08 709
3008197 유머 혁명가가 보는 브리저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14:08 841
3008196 기사/뉴스 연매협 "민희진, 뉴진스 '템퍼링' 의혹 명확히 해명해야" 42 14:08 616
3008195 유머 ???: 형 나 탔어! 이제 출발하자 13 14:07 1,307
3008194 이슈 @ : 저 사실 금요일에 하이닉스랑 삼성전자 삿어요 죄송해요 아 시발 7 14:07 817
3008193 이슈 쿠팡 영구 제한 받음.jpg 14 14:06 2,052
3008192 기사/뉴스 "블랙핑크, 최고 전성기로 돌아왔다"..美 롤링스톤·빌보드 등 극찬 세례 4 14:06 142
3008191 기사/뉴스 가덕신공항 '10월 착공' 카운트다운…수의계약 전환에 속도전 14:06 73
3008190 이슈 아이브 Blackhole 챌린지 with 하츠투하츠 이안 1 14:05 275
3008189 이슈 아이돌 최초로 전멤버가 한림예고 출신이라는 롱샷 4 14:05 492
3008188 이슈 프랑스 지방선거에 극우들이 기승 14:04 307
3008187 이슈 개인이 5조원 순매수중인 오늘 한국 증시.jpg 17 14:03 2,162
3008186 유머 박은영이 윤남노vs피자 에서 윤남노를 고른이유 : 팔다리가 피자보다 길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9 14:02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