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버스 옆자리 잠든 女 가슴에 손이…20대男 “인기척 한 것” CCTV 보니
11,795 18
2025.07.31 00:53
11,795 18
FmxYxk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아 자고 있던 여성을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현준 부장판사는 최근 강제추행미수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4일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타고 있던 중 자신의 옆자리에 앉아 자고 있던 여성 B(26)씨의 가슴을 만지려다 B씨가 잠에서 깨며 미수에 그쳤다.


A씨는 B씨의 팔이 자신에게 계속 닿는 등 신체 접촉으로 인해 B씨가 자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팔을 뻗어 인기척을 하려고 했을 뿐 추행할 의사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버스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을 살펴본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CCTV에는 A씨가 팔을 뻗기 전 B씨의 얼굴과 가슴을 쳐다보는 장면, A씨가 얼굴이 아닌 가슴 방향을 향해 다시 팔을 뻗는 장면, B씨가 A씨 손이 자기 가슴 바로 앞까지 오는 바람에 놀라는 장면 등이 담겨 있었다.


재판부는 성적으로 민감한 부위인 가슴 쪽으로 팔을 뻗는 행위는 피해자 의사에 반하는 행위에 해당하고, 피해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틈을 타 폭행 행위와 추행 행위를 동시에 기습 실현하려 했다고 판단했다.


김현준 부장판사는 “A씨가 강제추행을 할 의사로 B씨 가슴을 향해 팔을 뻗은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B씨가 눈을 뜨지 않았으면 A씨 손이 가슴에 닿는 상태가 되었을 것이므로, 이는 기습추행을 하기 위한 실행의 착수로 봄이 타당하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재판 이후 A씨는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https://naver.me/GlGVTmuD

서울신문 이보희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32 00:05 8,0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9,6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289 기사/뉴스 ‘왕사남’ 열풍 대단하네…장항준 ‘리바운드’, 4월 3일 재개봉 [공식] 10:47 16
3022288 이슈 🌟 2026 T1 HOME GROUND ARTIST LINE-UP 🌟 '엔믹스', '한로로', '자이언티' 그리고 'Legends Never Die'의 주인공 'Chrissy Costanza'까지! 10:47 15
3022287 유머 사람마다 갈린다는 계란 취향 3 10:46 74
3022286 기사/뉴스 '데뷔 20주년' 씨야, 완전체 신곡 발매…녹음 중 전원 오열 2 10:45 84
3022285 정치 李 "검사들 다 나쁜 것 아냐.. 이미 우리가 원한 검찰 개혁 완수" 1 10:45 78
3022284 유머 (11월이지만)더워서 화장실문 펄럭이는 최현욱 10:45 217
3022283 기사/뉴스 “솔직히 무섭다. 매달 600만원 적자”…‘40억원대 건물주’ 이해인, 무슨 일이 29 10:42 1,483
3022282 이슈 똑똑🚪2026 엠카운트다운X메가콘서트ㅣ★NCT WISH 등장★ 10:42 141
3022281 유머 고작 2살 정도 밖엔 애기가 인생 n회차 살고 있네ㅠ.twt 5 10:41 1,001
3022280 이슈 [26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김길리 임종언 개인전 2관왕🥇🥇+2627 국대 선발전 자동선발 6 10:38 315
3022279 기사/뉴스 “방화범, 불지르고 신나보였어요” 새벽 배달기사들이 큰 불 막았다 3 10:38 1,138
3022278 이슈 [WBC] 훌리오 안타 스틸하는 미친 수비 ㄷㄷㄷㄷ 15 10:38 917
3022277 유머 나 이런 폭력적인구도로 머리감는 연예인첨봄 5 10:37 1,001
3022276 기사/뉴스 [속보] 모텔서 마약 투약하려던 50대 붙잡혀…주사기 1500개 발견 21 10:35 1,548
3022275 이슈 올해 처음으로 개인 오스카를 수상했다는 감독 4 10:35 1,078
3022274 유머 외국 어느 학원의 공고문 9 10:33 1,748
3022273 기사/뉴스 [단독] 여자 화장실 거울에 비친 낯선 남성...용변 훔쳐보던 40대 덜미 9 10:33 826
3022272 이슈 엘리트였는데 남자 잘못 만난 일본 왕비 일생 25 10:32 2,292
3022271 이슈 디즈니, 4년 연속 아카데미 애니메이션상 놓쳐 15 10:30 1,528
3022270 기사/뉴스 ‘병역법 위반’ 송민호, 102일 무단결근 재판 미루더니…이동휘 시사회 등장 [SD이슈] 16 10:30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