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브라이언, 끝없는 욕설과 살해 협박 피해…"미쳐버리겠다"
7,747 5
2025.07.30 20:35
7,747 5
botBfK

브라이언은 자신의 계정에 "미쳐버리겠네"라는 문구와 함께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고스란히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재판에서 보자. O레기야. 넌 아웃이다. 잘가라 O이코. O여버린다. 니 입은 더러운 바퀴벌레. O옥이나 가라. 용서는 없다" 등 도를 넘은 욕설과 협박성 발언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브라이언은 이 같은 악플이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며 지금까지 받은 메시지를 영상으로 기록해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스크롤을 내려도 끝없이 쏟아지는 악플들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마저 숨이 막히게 했다. 그의 말처럼 "미쳐버리겠네"라는 탄식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해당 악플러가 무려 약 70개가 넘는 계정을 만들어 다양한 방식으로 브라이언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점이다. 브라이언은 "이 사이코가 이렇게 많은 계정을 만들었답니다. 제가 block(차단)한 거랑 restrict(제한)한 거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악플러의 계정 목록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지난 2018년에도 비슷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악플을 공개하며 "저뿐 아니라 친구, 친척, 가족에게까지 메시지를 보낸다. 방법이 없냐"라며 울분을 토했고 소속사 역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당시 KBS2 '연예가 중계'를 통해 인터뷰로 만난 브라이언은 "집으로 소포 같은 걸 보냈다. 집 주소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무서웠다"라며 "왜 이런 악플을 다는지 이유를 알고 싶고 제발 멈춰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브라이언은 1999년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24년 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을 통해 남다른 청소 습관과 깔끔한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으며 다시 한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4753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18 12.26 42,6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2,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4,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6,5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8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569 이슈 강경 대응 르세라핌 "'사이비' 루머 유포자 유죄, 딥페이크 범죄 징역형 선고" [전문] 16:41 19
2946568 유머 98세 소개팅 제안ㅋㅋ 16:41 106
2946567 기사/뉴스 광주도시철도 '광천상무선' 정부 첫 관문통과…건설 속도 16:40 25
2946566 이슈 솔직히... 모두가... 인정할... 씨스타... 노래... 1등... 5 16:40 127
2946565 기사/뉴스 정부, 모든 KT 가입자 도청 가능성 확인...“전체 가입자에 위약금 면제하라” 14 16:40 303
2946564 이슈 내부신고 괜히했나 고민한 공무원 7 16:38 819
2946563 유머 요즘 솑솊 덕분에 "김옾 싸움잘하냐?" 묻는 누나들이 종종 있던데, 김옾은 과거에 소림사에서 무술 훈련 받는 예능을 찍고 취권에이스로 등극한적이 있습니다 15 16:36 765
2946562 기사/뉴스 [공식] “뉴진스를 찢지 마라” 버니즈, 다니엘 퇴출 소식에 분노 69 16:33 1,718
2946561 유머 ☆혼자 사는 원덬이가 열심히 차려 먹은 하반기의 집밥들 / 데이터주의☆ 13 16:33 680
2946560 유머 2026년 전세계 사람들에게 일어날 실수 1 16:32 670
2946559 유머 신부님들도 탈모왔다고 슬퍼하는구나 4 16:32 1,603
2946558 기사/뉴스 안호상 사장 "서울이 세계 문화 중심, K컬처 허브로 만들 것” 16:32 194
2946557 유머 친구 에어팟 도둑 잡으러 갔는데 그게 나였던 썰 1 16:32 1,269
2946556 기사/뉴스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가 지분 17%대로 여전히 최대주주라는 쿠팡 8 16:28 707
2946555 이슈 벨라루스의 설화 ㅠㅠ 11 16:25 1,764
2946554 유머 하츠네 미쿠가 사는 아파트 3 16:24 1,115
2946553 이슈 테니스 역사상 4번째 성대결 결과 9 16:24 957
2946552 이슈 올해 밈인데 1년은 넘은 것 같다는 반응 많은 메가 히트 밈................... 10 16:23 2,615
2946551 기사/뉴스 "에스파도 못 살렸다"...‘갤럭시’에 완패한 ‘아이폰’ 135 16:21 10,560
2946550 기사/뉴스 에넥스·한샘 등 48개사 아파트 내장가구 담합…과징금 250억원 , 누적 과징금 1천427억원 3 16:20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