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4대 기획사로 불리는 대형 엔터사 중 이처럼 정부기관의 동시다발적 조사를 받게 된 회사는 하이브가 최초다.
1,162 9
2025.07.30 17:55
1,162 9

2024년 12월 경찰 수사 개시에 이어 지난 5월부터 이어진 금융당국의 조사가 검찰로 넘겨진 가운데, 이번엔 국세청까지 조준하고 나섰다. 수장인 방시혁 의장의 '사기적 부정 거래' 의혹이 불거지면서 홍역을 앓고 있는 연예기획사 하이브(HYBE)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 착수가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4대 기획사로 불리는 대형 엔터사 중 이처럼 정부기관의 동시다발적 조사를 받게 된 회사는 하이브가 최초다.


하이브에 대한 이번 비정기 특별세무조사는 2022년 정기조사 이후 3년 만에 착수된 것이다. 통상 5년 주기인 정기조사와는 별건으로 이날 국세청이 발표한 기획세무조사 대상 '주식시장 불공정 탈세자' 27개 기업 및 관련인에 하이브가 포함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주가조작 목적의 허위공시 기업 △먹튀 전문 기업 사냥꾼 △상장기업 사유화로 사익편취한 지배주주 등이 조사 대상이라고 밝혔다. 특별세무조사를 통해 금융계좌 추적, 문서 복원 및 거짓 문서 감정 등 디지털 포렌식을 실시하는 한편, 외환자료와 FIU(금융정보분석원) 자료, 겅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 자료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하이브는 수장인 방시혁 의장과 전직 임원들이 지난 2019년~2020년 하이브 상장이 이뤄지기 전 기존 투자자들에게 "IPO(기업공개) 계획이 없다"며 상장이 지연될 것처럼 속여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의 특수목적법인(SPC)에 주식을 팔게 유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 사건을 조사한 금융당국은 방 의장이 이 과정에서 해당 사모펀드와 투자 이익 30%를 공유하는 내용 등이 담긴 주주간계약을 체결하고도 상장 과정에서 은폐했으며, 상장 후에는 해당 사모펀드가 보유한 주식을 매각해 차익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를 통해 방 의장이 약 4000억 원을 정산 받았고 이 가운데서 방 의장과 하이브 전 임원 등이 약 190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7월 17일 방 의장을 자본시장법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했다. 사건을 넘겨 받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같은 달 21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수사 지휘했다고 밝혔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9697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4 03.16 66,0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1,3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4,3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4,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7,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3,5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206 이슈 자비없는 올빽 포니테일 너무 예쁜 아이돌 21:15 15
3025205 이슈 도쿄에서 인당 570,000원 게 오마카세를 주문하면 어떤 음식들이 나올까요 21:14 247
3025204 이슈 만화 체포하겠어 오프닝 1 21:13 98
3025203 이슈 [KBO]전현직 감독이 네명이라는 한화 이글스 감코진 21:13 251
3025202 이슈 유니스 나나 That's a no no 챌린지 21:13 45
3025201 이슈 애플 50주년, 韓 행사 주인공은 'BTS 동생' 코르티스 1 21:10 401
3025200 이슈 아쿠아리움 유리 두께 7 21:10 968
3025199 이슈 아이브 레이 근황 2 21:10 358
3025198 기사/뉴스 '어서와' 파코, 남산 야경에 울컥…"한국 사람들 덕분에 꿈 이뤘다" 2 21:09 843
3025197 이슈 [펌글] 지금 소아과에 남아있는 의사들 이런 사람들밖에 없는데 기혼들이 소송으로 다 조져버리는중 20 21:09 1,599
3025196 이슈 [단독] 캐리어에 변장 옷과 흉기‥'용의주도' 살인범 CCTV 포착 21:08 277
3025195 정보 오늘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 에그 지수 10 21:08 892
3025194 기사/뉴스 [단독] 김민석, 전지현·지창욱 만난다⋯'인간X구미호' 합류 3 21:07 467
3025193 이슈 걸그룹 챌린지의 권위자라는 크래비티 형준 최근 챌린지들.twt 2 21:07 152
3025192 이슈 대만 : 중국(대만)이라고해??그럼 너희는 남한으로 쓴다!! 25 21:06 1,316
3025191 이슈 BTS 컴백무대에 공무원들까지 차출된다고 함 23 21:06 1,015
3025190 기사/뉴스 중수청·공소청법 與 주도 법사위 통과…19일 본회의 수순 2 21:05 55
3025189 기사/뉴스 지식재산처, BTS 공연에 앞두고 불법 굿즈 척결 ‘총력’ 21 21:04 570
3025188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기리보이 & 서출구 & 양홍원 "Bunzi (번지)" 21:04 31
3025187 정치 김두일 작가 페북: 오늘자 유시민 매불쇼 시청 소감 15 21:00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