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가 올해부터 대표 축제인 ‘입실렌티’의 졸업생 버전을 만들기로 했다. 라이벌 연세대가 지난해부터 ‘동문 아카라카’를 열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자 고려대도 나선 것이다. 연고전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양교는 동문들을 학교로 끌어들이며 쏠쏠한 기부 효과도 노리고 있다.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는 오는 9월 27일 학교 녹지운동장에서 동문 대상 축제인 ‘하이 입실렌티’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입실렌티는 연세대 ‘아카라카’와 함께 국내 대학 축제의 양대산맥으로 꼽힌다. 고려대 특유의 응원 문화와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한 데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동문 입실렌티 역시 참석 대상만 다를 뿐 기존 입실렌티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문 대상 축제를 처음으로 선보인 건 라이벌 학교인 연세대다. 연세대 총동문회는 지난해 졸업생·대학원생·교직원 및 가족을 위한 행사인 ‘아카라카 위드 앨럼나이’를 깜짝 개최했다. 라이즈(RIIZE), 아이브(IVE) 등 유명 가수들의 출연 사실이 알려지면서 티켓 구매에만 8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주최 측은 올해 6월에도 2회차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도 예매 홈페이지에 4만여 명이 몰리며 스탠딩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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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뜬 1차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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