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6PqYuNdwcI?si=SRE6CRnY7Wg25_i1
무더위로 고생하는 소방관에게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돌리고 싶었다는데요.
금액이 다소 부족했지만, 뜻을 들은 주변 커피 전문점 대표 김나경 씨가 흔쾌히 아이스 아메리카노 80잔을 맞춰줬습니다.
사비로 20잔을 더한 유 씨는 커피 100여 잔을 지난 26일 강원도 춘천 지역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 직접 배달했는데요.
꼭 해보고 싶었던 작은 선의였다며 이름과 연락처 남기기를 거절한 유 씨는 "부족한 금액에 커피를 내준 카페 사장님께 너무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제공: 강원 춘천소방서
지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22666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