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한화오션, 470억 파업 손배 취하… '노란봉투법' 취지 노사합의 나왔다
6,331 16
2025.07.30 16:16
6,331 16
bUJOvR

한화오션이 하청 노동조합 파업과 관련,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하청노조는 대신 "앞으로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내건 것으로 확인됐다. 파업을 이유로 손배 청구를 하는 걸 금지하는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도 전에 대표적 '파업 손배 분쟁' 사업장인 한화오션에서 노사 합의가 만들어진 것이다.


Bcgpbg

29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화오션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하청노조)는 최근 파업 손배와 관련해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합의는 한화오션이 원청으로서 나서고 하청노조가 한화오션의 19개 하청업체 노동자를 대표해 진행됐다.



(중략)



노사 양측이 합의안에 서명하면 '한화오션 하청노조 손배' 사건은 3년 만에 종지부를 찍는다.

이 사건은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이 2022년 6월 하청노조가 진행한 51일 파업에서 비롯됐다. 당시 사측은 파업으로 조선소 선박 건조 작업이 중단돼 "8,000억 원 손해가 발생했다"며 하청노조 간부 5인을 상대로 470억 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다. 손배 재판은 파업 관련 형사 재판이 진행되면서 지난해 6월 3차 변론기일을 마지막으로 1년 넘게 멈췄다. 이후 올해 7월 17일 4차 변론기일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한화오션의 요청으로 9월 16일로 미뤄졌고 노사 합의로 재판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의는 국회에서 노조법 2·3조를 개정하는 노란봉투법 처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조인식에 참석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을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노란봉투법은 파업 등에 대한 손배 청구를 제한해 자유로운 노조 활동을 보장하고 원청의 범위를 확장하는 게 핵심"이라며 "한화오션과 하청노조가 이끌어낸 잠정 합의 내용이 사실상 노란봉투법 입법 취지를 담고 있어 정치권, 재계, 노동계 등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78771?sid=101


vYSdBZ

clHCkG
aDPspR
jsmpfg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4 01.08 34,2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2,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54 이슈 사도세자는 살아 생전에 군복을 즐겨 입었다고 함 11:02 20
2957753 이슈 오픈AI 연구원 : 세계가 바뀌는 시점은 2035-45년 11:01 156
2957752 이슈 밥 먹으러 달려가다 뚱보냥이가 빡친 이유 11:00 143
2957751 유머 🥩가장 선호하는 스테이크 굽기 정도는?🥩 4 11:00 86
2957750 유머 소개팅남이랑 걷고있는데 엄마랑 마주침 10 10:59 546
2957749 이슈 트위터 맘찍 터진 하츠투하츠 일본 하이터치회 7 10:58 643
2957748 이슈 사브리나 뮤비 나왔던 라푼젤 실사 남주 6 10:52 998
2957747 유머 아침에 샤워 도중 머리 감다가 갑자기 무서운 느낌이 들었을때 그 정체는... 8 10:49 1,630
2957746 이슈 유튜버 유리아가 아직도 못잊는다는 충격적인 댓글 34 10:47 4,595
2957745 이슈 홍명보호 3월 월드컵대비 A매치 상대 아직도 미확정.jpg 1 10:41 375
2957744 이슈 일론 머스크, 이란 민중들에게 스타링크 제공 4 10:41 977
2957743 이슈 보플2 당시 예비 호청자들 사이 나름 엄청 언급됐던 자기PR영상 10:41 488
2957742 이슈 라디오스타 예고편 원희 부분 15 10:41 1,178
2957741 이슈 오늘 아침 안경 쓰고 출국한 엔믹스 설윤 17 10:41 1,468
2957740 이슈 LG그룹 근황..jpg 57 10:40 5,221
2957739 기사/뉴스 누군가 흘린 녹취...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은 실종 “달라진 여론?” 13 10:39 1,114
2957738 이슈 연예인들의 배신.jpgtxt 9 10:39 1,863
2957737 이슈 [포토] 10cm 권정열, 손가락 10개 18 10:36 2,810
2957736 이슈 일본 맥도날드 해피밀굿즈 9 10:35 1,811
2957735 이슈 나 커피 잘 안먹어서 집에 온 친구들 자고 일어나면 다 이럼 5 10:34 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