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세 배우 톰 크루즈가 36살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아나 데 아르마스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에 출연하면서 ‘본드걸’로 얼굴을 알렸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9일(현지 시각) 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가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마침내 두 사람이 연애를 인정한 듯하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주말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오아시스 콘서트를 관람한 뒤 버몬트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톰 크루즈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아나 데 아르마스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나란히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양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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