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외래진료 年 18회…의사·의대 졸업생 수 적은 편
외래진료·병상 수 최다…인구 1000명당 의사 2.7명
기대수명 83.5년…자살사망률은 OECD 1위이자 2배 이상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을뿐더러 평균치의 2배 이상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1인당 병의원 외래진료 횟수와 병상수도 OECD 중 가장 많았다.
반면, 인구 대비 의사 수는 일본 다음으로 가장 적었다. 기대수명은 OECD 국가 평균보다 2.4년 길었고 가장 긴 국가와 0.8년 차이를 보이는 등 상위권에 속했다. 보건복지부는 OECD가 발표한 '보건통계 2025'를 분석해 30일 이같이 공표했다.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2023년 기준 83.5년으로 OECD 평균 81.1년보다 2.4년 길었다. 지난 10년 전보다 2.1년 늘어났다. 기대수명은 해당연도 출생아가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를 의미한다. 가장 긴 스위스(84.3년)와는 0.8년의 차이를 보였다.
예방과 치료로 막을 수 있었던 사망률인 '회피가능사망률'은 최신 통계인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151명으로 OECD 평균(228.6명)보다 낮았다. 우리나라의 회피가능사망률은 2012년 206명에서 꾸준히 감소 추세다.
한국의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3.2명(2022년 기준)으로, OECD에서 가장 높았다. 2012년 30.3명에서 꾸준히 줄어들고 있지만 OECD 평균(10.7명)과 비교하면 여전히 2배 이상 높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도 '자살사망률 감축'을 최우선 국정 현안으로 보고 있다.
https://www.news1.kr/bio/welfare-medical/5863387
자살률 OECD 1위인건 알았는데 평균보다 2배 이상 높구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