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대통령 "30년된 나무 베어 탄소 발생 줄인다? 상식적으로 납득 안 돼"
7,467 18
2025.07.30 12:26
7,467 18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399351?cds=news_media_pc&type=editn

 

이재명 대통령이 산사태·산불 방지 등 산림관리 방안과 관련 "30년 된 나무를 베어서 탄소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데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고 의문을 제기하며 관계 부처에 '토론 준비'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언론 생중계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그걸(나무를) 베어버리니까 산사태 원인이 되더라는 얘기가 있다"며 "산림 관련해서 이런 얘기를 들은 지 오래됐다. 결론이 안 나고 지금도 논쟁하고 있으니 예산이 편성되기 전에 논의해야 한다"며 관련 토론 준비를 지시했다.

이에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독일·오스트리아·일본은 체계적으로 벌목을 하고 있고, 체계적 벌목을 하기 위해서는 임도(林道)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자, 이 대통령은 "(김 장관은) 간벌을 잘해야 하고 임도를 내야 한다는 쪽인 것 같은데, 우리나라처럼 산 모양이 삐죽삐죽한 나라에서 임도를 내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도 오후 브리핑을 통해 "산사태와 산불의 원인 진단과 산림관리 개선 방안에 있어 벌채, 조림, 임도 설치 등 주요 쟁점에서 완전히 상반된 두 가지 의견이 공존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표한 이 대통령은 '과학적 검증 결과를 토대로 경제성과 의의를 재평가해 차후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식사 자리에서도 산림청 보고에 대해서 '왜 이렇게 양쪽(의견)이 다르냐'는 말이 있었다"며 "어느 쪽은 벌목을 해야 한다, 어느 쪽은 벌목이 환경에 나쁘다, 아니면 환경에 더 좋다(라고), 탄소배출권·배출량의 문제로 양쪽 입장이 다르니, 이 대통령이 '이건 과학적인 것일 텐데 왜 탄소배출량 문제에 있어서 이렇게 2개의 다른 입장이 존재할 수 있느냐. 다음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아예 과학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환경부 장관과 산림청장이 그에 대해서 얘기했다"며 "(이 대통령이) '이게 왜 이럴까'라는 뚜렷한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하시기 때문에 계속 토론이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산불, 산사태 대책 논의를 하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산불, 산사태 대책 논의를 하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35 05.06 21,1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2,7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49 기사/뉴스 “광장에 5만명”…방탄소년단, 멕시코 대통령 만남에 ‘역대급’ 인파 몰려 14:38 32
3059448 기사/뉴스 [속보]알고 지내던 여성으로부터 성범죄 피해 신고 당하자 보복살인 저지른 30대에 사형 구형 14:38 78
3059447 기사/뉴스 [단독] 강동원, 모델 선배 홍진경 만났다..'공부왕찐천재' 최초 출연 1 14:37 126
3059446 기사/뉴스 오늘자 교사들 난리난 칼럼 4 14:37 397
3059445 이슈 귀신들도 다 자업자득이다 사람을 작작 괴롭혔어야지 3 14:36 409
3059444 이슈 뮤지컬 <겨울왕국> 올라프 역으로 발탁된 이창호 5 14:36 322
3059443 이슈 오정세 제발회에서 내향인의 광기 끝판왕 같은 느낌 5 14:35 311
3059442 이슈 핫게의 이승철 우승자베네핏에 관한 제작발표회 발언 14:35 134
3059441 기사/뉴스 "주식으로 번 만큼 세금 내야"…'7천피 시대' 금투세 논의 재시동? 7 14:35 249
3059440 기사/뉴스 '나는 솔로' 출연자, 성폭행 혐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1 14:35 201
3059439 이슈 ‘윰세3’ 김재원 “친누나 최애캐 순록, 내가 캐스팅 되니 ‘네가 뭔데’” 17 14:34 621
3059438 이슈 260507 Lee Jeans Korea IG reel 【Lee ’26 SUMMER with 재민】
𝗟𝗲𝗲 𝗦𝘂𝗺𝗺𝗲𝗿 𝗣𝗹𝗮𝘆𝗹𝗶𝘀𝘁 14:34 48
3059437 이슈 에스파 선공개곡 'WDA' KBS 뮤직비디오 심의결과로 밝혀진 피처링 가수... 11 14:34 406
3059436 기사/뉴스 [단독] '모텔 출산' 영아 사망…"임신한 줄 몰랐다" 20대 여성 수사 14:34 167
3059435 이슈 (후방주의) 일본 길거리에는 부적절한 광고판이 너무 많다... 10 14:33 756
3059434 이슈 울산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한다는 포레스텔라 1 14:33 123
3059433 기사/뉴스 ‘유미의 세포들 3’ 이상엽 감독 “김고은, 5년 사이 대배우로 성장... 큰 행운” 2 14:32 409
3059432 이슈 어제 뜬 다큐에서 잘생겼다고 반응 좋은 엔믹스 지우 1 14:31 207
3059431 유머 트위터 난리난 서인영 오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5 14:31 1,195
3059430 기사/뉴스 학부모 한 놈 때문에 난리난 초등학교 현장.jpg (분노주의) 22 14:31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