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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李대통령 "30년된 나무 베어 탄소 발생 줄인다? 상식적으로 납득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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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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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399351?cds=news_media_pc&type=editn

 

이재명 대통령이 산사태·산불 방지 등 산림관리 방안과 관련 "30년 된 나무를 베어서 탄소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데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고 의문을 제기하며 관계 부처에 '토론 준비'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언론 생중계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그걸(나무를) 베어버리니까 산사태 원인이 되더라는 얘기가 있다"며 "산림 관련해서 이런 얘기를 들은 지 오래됐다. 결론이 안 나고 지금도 논쟁하고 있으니 예산이 편성되기 전에 논의해야 한다"며 관련 토론 준비를 지시했다.

이에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독일·오스트리아·일본은 체계적으로 벌목을 하고 있고, 체계적 벌목을 하기 위해서는 임도(林道)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자, 이 대통령은 "(김 장관은) 간벌을 잘해야 하고 임도를 내야 한다는 쪽인 것 같은데, 우리나라처럼 산 모양이 삐죽삐죽한 나라에서 임도를 내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도 오후 브리핑을 통해 "산사태와 산불의 원인 진단과 산림관리 개선 방안에 있어 벌채, 조림, 임도 설치 등 주요 쟁점에서 완전히 상반된 두 가지 의견이 공존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표한 이 대통령은 '과학적 검증 결과를 토대로 경제성과 의의를 재평가해 차후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식사 자리에서도 산림청 보고에 대해서 '왜 이렇게 양쪽(의견)이 다르냐'는 말이 있었다"며 "어느 쪽은 벌목을 해야 한다, 어느 쪽은 벌목이 환경에 나쁘다, 아니면 환경에 더 좋다(라고), 탄소배출권·배출량의 문제로 양쪽 입장이 다르니, 이 대통령이 '이건 과학적인 것일 텐데 왜 탄소배출량 문제에 있어서 이렇게 2개의 다른 입장이 존재할 수 있느냐. 다음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아예 과학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환경부 장관과 산림청장이 그에 대해서 얘기했다"며 "(이 대통령이) '이게 왜 이럴까'라는 뚜렷한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하시기 때문에 계속 토론이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산불, 산사태 대책 논의를 하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산불, 산사태 대책 논의를 하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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