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형제'·'택시운전사' 장훈 감독 신작
수양대군 역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남길이 차기작으로 사극 ‘몽유도원도’를 선택했다.
24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남길은 영화 ‘몽유도원도’에 출연한다. 김남길은 수양대군 역을 맡았다.
‘몽유도원도’는 조선시대 화가 안견이 안평대군의 꿈을 바탕으로 그린 산수화 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한 작품.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조명했던 인물인 수양대군이 아닌 안평대군을 통해 계유정난을 조명한다. 수양대군의 정치적 욕망과 대립을 봉인한 그림 몽유도원도를 중심으로 긴장감 넘치는 대결구도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출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 ‘고지전’,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이 맡았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택시운전사’ 이후, 8년 만의 신작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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