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의협, 교통사고 경증 장기치료 제한에 "면허 반납·한의대 폐지" 맞불
2,278 22
2025.07.30 09:04
2,278 22

3차 궐기대회 열고 자배법 하위법령 철회 요구
서울시·강원도한의사회장 "한의사 죽이기" 삭발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왼쪽)과 강원도한의사회 오명균 회장이 국토교통부의 자배법 개정안 즉각 철회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사진제공: 대한한의사협회).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왼쪽)과 강원도한의사회 오명균 회장이 국토교통부의 자배법 개정안 즉각 철회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사진제공: 대한한의사협회).

한의계가 교통사고 경상환자 장기 치료 자료제출 의무화에 반발하며 한의사 면허 반납과 한의대 폐지 운동까지 예고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9일 오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금융정의연대, 보험이용자협회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자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악 철폐를 위한 경기·인천권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자배법 철회 촉구 궐기대회는 이번이 세 번째다.

한의협이 폐지를 요구하는 자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교통사고 경상 환자가 8주 이상 치료를 받으려면 보험사에 상해 정도와 치료 경과 자료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자배법 하위법령 개악 철폐TF 서만선 위원장은 “자배법 하위법령 즉각 폐지를 단호하게 외쳤으나 아직도 국토교통부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보험사 이익을 앞세운 잘못된 제도를 끝내 강행한다면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한의협 상근부회장이다.

서울시한의사회와 강원도한의사회는 경상 환자 8주 치료 제한을 철회하지 않으면 한의사 면허 반납과 한의대 폐지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과 오명균 강원도한의사회장은 이날 삭발까지 했다.

서울시한의사회와 강원도한의사회는 공동 성명을 내고 “손해보험사가 의과 치료에 만족하지 못해 한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나이롱 환자’ 프레임을 씌워 당기순이익을 높이는데 혈안이고 국토부는 뒤에서 이를 부채질하고 있다”며 “손해보험사와 국토부의 ‘한의사 죽이기’”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는 한의사가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법원) 판결된 의료기기도 건강보험 수가를 책정해 주지 않으면서 한의사 사용을 방해하고 있다”며 “정부가 진정 한의사 죽이기를 계속 시행하려 한다면 한의사들은 면허 반납과 한의대 폐지 운동도 시작하겠다”고 했다.

금융정의연대 김득의 상임대표는 “진단은 의료인이 판단해야 할 전문 영역임에도 보험사가 진료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은 환자에게 손해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정당하게 치료받아야 할 환자를 나이롱 환자로 몰아가는 악마의 프레임은 철폐돼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0556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526 03.06 16,3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6,2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7,7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38,6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1,1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0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139 이슈 여덬이 공포영화를 사랑하게 된 이유.jpg 02:09 127
3013138 유머 우리 몸 장기들의 역할.jpg 5 02:09 299
3013137 정치 법사위 강경파들이 받으라고 하는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 알아보자... 2 02:08 73
3013136 유머 김은숙 작가가 탐낼만한 카톡 대화.jpg 5 02:07 656
3013135 기사/뉴스 "밤늦게 술 먹지 말라" 방침 어겼다… '대통령 근접 경호' 3명 전출 3 02:05 241
3013134 이슈 이란은 항복 안 했지만 이란 석유는 모두 압수할거라는 미국 8 02:04 358
3013133 이슈 엄마가 워킹맘이었던거 좋았는지 싫었는지 말해보는 달글 49 01:56 1,049
3013132 유머 같이 알바하는 동생한테 언니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오바했나? 7 01:55 474
3013131 이슈 룸살롱에 가지 않는다고 하는 박신양 인터뷰 29 01:51 1,952
3013130 기사/뉴스 "일본 여행 어쩌나"…이란 전쟁 불똥에 日관광 '큰 타격' 뭔일 21 01:51 1,312
3013129 유머 심오하게 우주다큐를 보고있었는데 3 01:49 715
3013128 이슈 월 170버는 40대 비혼 여성이 사는법 28 01:49 2,670
3013127 기사/뉴스 만취한 노무사가 경찰관에게도 행패 1 01:46 169
3013126 유머 주차한 차 타러 주차장 왔더니 이상한 꼬라지를 보게됨 8 01:44 1,007
3013125 정치 윤석열 만든 문재인 정부 패잔병들은 입 닫아라 19 01:43 676
3013124 이슈 덬들이 생각하는 로판 여주 그 잡채인 여자연예인은???.jpgif 48 01:41 1,217
3013123 유머 집공사하다가 나온 디아이콘이라는 아이돌 사인 앨범 25 01:38 2,626
3013122 이슈 조선일보 기자가 넷상에서 ㅈㄴ 까였던 두 사건.jpg 14 01:35 2,203
3013121 이슈 작은 아씨들 엑스트라가 폭로한 티모시 샬라메 충격 썰...;;;;; (ㄹㅇ 충격주의) 46 01:28 5,754
3013120 이슈 50년 전 4월 단종제가 열린 장릉 인파.jpg 29 01:27 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