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친구 남친 뺏어서 결혼했는데 10년 뒤 그 친구가 초대장을 보내왔다...gif
99,028 297
2025.07.30 01:48
99,028 297

매들린 애쉬튼은 한때 잘 나가는 배우였으나
이젠 인기가 식어 브로드웨이에서

삼류 뮤지컬의 주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연 후 친구인 헬렌 샤프가 찾아와
약혼자인 어니스트 멘빌을 소개한다. 





 

헬렌은 남자친구를 매들린에게 뺏긴 적이 있어서
어니스트는 어떨 것인지 결혼 전에 확인하려 한 것인데

매들린은 성형외과 전문의로 명성이 높은 어니스트에게 호감을 느끼고
어니스트도 매들린의 매력에 사로잡힌다. 







 

결국 어니스트는 매들린과 결혼하고,
헬렌은 그 충격으로 초고도비만 폐인이 되었다.





 

집에 틀어박혀 원수 같은 매들린이 영화에서
목 졸려 살해당하는 연기를 하는 부분만 돌려보며
폭식을 하다가 집주인에게 쫓겨나고,
이후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반면 매들린은 뮤지컬을 계속하다 인기도 시들해지고
성형수술 의사에서 망자 화장 전문가가 되어 버린
어니스트 박사와는 불화 상태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폐인으로 지낸다던 헬렌이
모처럼 자신의 자서전 발간기념 파티의 초대장을 보내온다. 





 

그런데 막상 파티장의 헬렌은 뚱뚱하기는커녕
몸매와 피부가 20대 아가씨처럼 아름답게 변해있었다.





 

이런 헬렌에게 넋이 나간 어니스트 박사를

헬렌이 다시 유혹하자

매들린은 질투심과 자괴감에 사로잡힌다.






 

그러던 중 자기가 자주 가던 성형외과 의사가 준 명함을 보고,





 

불로불사의 약을 파는 수수께끼의 여성

리즐 폰 루만을 찾아가





 

그녀로부터 영생의 약을 수표 결제하고 원샷. 





 

얼굴과 몸매가 리즈시절로 되돌아간 그녀에게

리즐은 뒤늦게나마 경고라며

"영원히 살아라, 그리고 몸을 소중히 아껴라."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나,
매들린은 그 경고를 흘러넘긴다.






 

한편 헬렌은 어니스트를 몰래 다시 만나서는,
얄미운 매들린을 아무 증거 없이 몰래 죽이고
사고사로 위장할 수 있다며 어니스트를 유혹한다.






 

그날 저녁

매들린과의 말다툼으로 꼭지가 돌아버린 어니스트는
예정되어 있던 살인계획을 뒤로하고
그녀를 2층 계단에서 밀어 떨어뜨렸으나






 

죽지 않고 오히려 목이 꺾인 채로 일어나 움직이는
그녀를 보고 기겁하는데...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1992)

 

목록 스크랩 (36)
댓글 2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914 12.19 71,7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4,5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6,4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5,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2,8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285 이슈 초등학생 쌍둥이가 꽃 사면서 엄마께 같이 드릴 편지 쓰고 있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계속 까불며 방해함.x 17:39 17
2943284 이슈 눈 지긋이 감고 뽀갈 허락한 루이바오 🐼💜 5 17:38 267
2943283 이슈 9급 사회복지 1년 4개월차... 17:37 414
2943282 이슈 [2025 가요대전] SKINZ(스킨즈) - WHY U MAD 17:37 76
2943281 이슈 몇몇사람들이 진정한 뮬란의 주제곡이라 꼽는 노래 17:36 104
2943280 이슈 가요대전 아홉 (AHOF) -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17:36 28
2943279 기사/뉴스 한은 “환율·물가 고려 금리 인하 여부 결정” 37 17:35 766
2943278 이슈 ✨가 요 대 전✨ red carpet 태용🌹 2 17:35 219
2943277 이슈 환승연애4에서 재회 의지 있는 남출이 여출에게 한 멘트.twt 1 17:34 583
2943276 이슈 유출 영상 피해잔데 남친 컴퓨터 방문기록에 내 영상 검색 기록이 있는걸 알게됐어 21 17:32 2,171
2943275 이슈 @아빠 에드워드리 비빔밥은 왜 비빔밥이 아니라 했어요 7 17:32 576
2943274 정보 전 세계 AI 시스템의 물 소비량이 생수 소비량을 넘어섰다고 한다.X 17:32 324
2943273 기사/뉴스 🧣☃️"내일 출근길 냉동고된다"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습격 🧣☃️ 3 17:32 377
2943272 정보 말 있죠, 맛있는 딸기는 죄다 해외수출 한다는 말..... 8 17:31 1,422
2943271 이슈 플레이브 라이벌 등장 3 17:31 444
2943270 유머 집지키던 새끼 강아지 1년 후 7 17:30 740
2943269 이슈 00년대 이전에 태어나신분들 중에 상당수는 알만한 게임 5 17:30 565
2943268 이슈 가요대전 큐시트 4 17:29 1,096
2943267 이슈 잣이 비싼 이유 7 17:29 1,330
2943266 이슈 해외주식 하지말라 난리쳐도 절대 국장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jpg 14 17:28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