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토킹 살인미수' 30대 男, 6일 동안 전화 168회·문자 400통
6,931 10
2025.07.29 21:25
6,931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61773?sid=001

 

경찰,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28일 오후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피의자가 도주를 시도하려 탑승한 차량 유리가 시민들에 의해 깨져 있는 모습. 연합뉴스
28일 오후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피의자가 도주를 시도하려 탑승한 차량 유리가 시민들에 의해 깨져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8일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범행 전 남성이 피해 여성에게 수백차례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번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일 저녁 30대 남성 A씨가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했다는 20대 피해 여성 B씨의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그만 만나자'는 B씨에게 A씨가 격분해 폭행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B씨가 처벌을 원하지는 않아 A씨에게 일단 경고 조치했다. 그러나 A씨는 그 후에도 B씨에게 계속 연락하면서 괴롭혔다. B씨는 지난 9일 A씨가 자기 집 앞까지 찾아오자 또 경찰에 신고됐다.

1차 폭행 신고와 2차 스토킹 신고 사이 엿새 동안 A씨가 B씨에게 전화한 것은 168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은 400통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속 만나달라"는 취지의 연락을 반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선 A씨가 B씨 앞쪽으로 흉기를 던지면서 위협했던 일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결국 A씨에게 B씨에 대한 접근금지와 통신금지 등 긴급응급조치를 결정하고 A씨에게 고지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B씨 보호를 위한 잠정조치를 검찰에 신청했다.

당초 경찰은 ▷서면경고(1호) ▷100m 이내 접근 금지(2호) ▷통신 접근 금지(3호) ▷유치장 및 구치소 유치(4호) 등 잠정조치를 검찰에 신청했으나, 검찰은 1∼3호만 받아들이고 4호는 기각했다.

이 결정으로 A씨에겐 접근금지와 통신금지 등의 조처가 내려졌으나, A씨는 이를 어기고 지난 28일 B씨가 있는 울산 한 병원 주차장으로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지게 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검찰의 잠정조치 4호 기각, 즉 A씨를 구금하지 않은 것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도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A씨에게 범죄 전력이 없고, 직장과 주거지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려 했던 점, 피해자가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일단 잠정조치 1∼3호를 우선 시행하고, 4호는 다시 검토해보자는 취지였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85 00:05 7,1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7,3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4,4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2,9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6,5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4,5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5,7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3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2162 유머 [언산 칼라페] 청춘 영화 한 장면이 생각나는🎬 청량 MAX🌊 덱스X혜윤 운동 가는 길! 12:53 0
3062161 기사/뉴스 [IS화보] 꽃분이 떠난 보낸 구성환 “사소한 행복과 감사함 느꼈으면” 12:52 29
3062160 이슈 코르티스 'REDRED' 멜론 일간 12위 (🔺5 ) 1 12:52 34
3062159 이슈 진지하게 우울할때 다들 뭐해? 12:52 84
3062158 유머 80만 달성한 충주시 유튜브 2 12:51 229
3062157 이슈 직장 내 괴롭힘 1위 후보라는 댓글 9 12:50 718
3062156 이슈 소니의 역대급 민폐 2 12:50 441
3062155 기사/뉴스 ‘봉주르 빵집’ 차승원 “김희애 케이크 월등히 많이 먹어” 12:49 323
3062154 유머 어제 루이바오의 동굴 미끄럼틀은 진짜 미끄러졌던 걸로 추정됨ㅋㅋ 🐼💜 7 12:48 415
3062153 이슈 이번에는 간호사들 소름돋고 PTSD 오게 만든 이수지 1 12:48 553
3062152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조용히 1680만 돌파…장항준·박지훈 대박 행보ing 5 12:47 314
3062151 유머 이북이 보이는 스타벅스에 가고싶다고 요청한 한국에 놀러 온 일본인친구 14 12:47 1,167
3062150 이슈 페넬로페 크루즈와 하비에르 바르뎀 연애시절 6 12:45 898
3062149 이슈 색연필로 문어 그림 3 12:45 460
3062148 기사/뉴스 쿠팡 1분기 3500억원 적자…김범석 "개인정보 유출에도 고객 이탈 없어" 6 12:45 334
3062147 유머 직원이 일하면서 계속 차마신다고 사장한테 일러서, cctv확인해보니 6 12:44 1,765
3062146 유머 장카설유로 어그로끌던 ㅋㅋㅋ 컨디션 광고 근황ㅋㅋㅋㅋ 10 12:43 802
3062145 이슈 우현이 전해준 인피니트와 솔로에 대한 생각 6 12:43 333
3062144 기사/뉴스 ‘여고생 묻지마 살해·남고생 흉기 공격’ 20대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3 12:43 448
3062143 기사/뉴스 [코스피 7,000] '1만피'도 가능? 리서치센터장들 긴급분석…"긍정흐름 지속" 6 12:43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