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삶은 달걀 좋아하면 개방적, 스크램블은 권위적 경향… 프라이 좋아하는 사람은?
7,674 39
2025.07.29 21:22
7,674 3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95197?sid=001

 

좋아하는 달걀 요리법에 따라 개인의 성격, 사회·경제적 상태가 다르다는 설문 결과가 공개됐다./그래픽=김민선

좋아하는 달걀 요리법에 따라 개인의 성격, 사회·경제적 상태가 다르다는 설문 결과가 공개됐다./그래픽=김민선

좋아하는 달걀 요리법에 따라 개인의 성격, 사회·경제적 상태를 유추해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달걀 산업 위원회는 선호하는 달걀 조리법에 따라 개인의 성격 유형,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영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주로 사용하는 달걀 조리법, 자신의 특성, 가족 관계 등에 대해 설문했다.

그 결과 삶은 달걀, 달걀 프라이, 수란, 스크램블드 에그, 오믈렛 등 다섯 가지 조리법별로 응답자의 성향이나 생활 방식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특징을 보였다. 영국 달걀 산업 위원회는 “달걀 조리법은 단순한 식습관 취향이 아닌,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는 지표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삶은 달걀을 가장 선호하는 그룹은 자유롭고, 충동적이며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면이 두드러져,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한다. 다만, 세심함이 부족해 실수가 잦다. 이들은 책임감과 조직력, 목표 지향성 등 ‘성실성’을 나타내는 지표에서도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여성 비율이 높아 감성적이고 관계 중심적인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달걀 프라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창의적, 탐구적이며 상상력 풍부했다.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고, 꿈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특징도 있다. 특히, 목수·자동차 정비사·제빵사 등 숙련 기술 직종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단순한 노동이 아닌 기술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로 현장 중심의 직업군이 두드러졌다. 또한 이들은 대가족 출신이 많았다. 가족 내 활발한 상호작용과 공동체적 생활환경에서 자라난 특성이 있다.

수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외향적, 사교적이며 자신을 화려하게 꾸미는 특성이 있었다. 여러 사람 속에서 쉽게 눈에 띈다. 경쾌한 분위기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모임이나 파티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적 배경을 살펴보면 형제자매가 한 명 이하인 경우가 많았다. 나이가 들수록 수란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연구진은 “수란은 만들기 쉽지 않은 조리법이지만 그만큼 정성과 세심함을 필요로 한다”며 “수란을 즐기는 사람들은 맛과 식감을 세밀하게 느끼는 감각적 취향을 가진 경우가 많다”고 했다.

스크램블드 에그를 요리하는 사람은 권위적이며 신중하고 무던한 경향이었다.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과 가치관을 지니고,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다만,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 깊은 내면을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들은 29~39세 연령대가 많고, 결혼했다면 자녀가 없다. 직업군은 관리직이나 고위직이 많으며 주택 소유율이 높은 점도 특징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경제적으로 안정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오믈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체계적, 안정적, 자기 주도적인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자기 통제력이 뛰어나 일상과 목표를 꾸준히 관리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연구팀은 “오믈렛을 선호하는 그룹은 기대수명이 길고, 경제적·사회적 측면에서도 중산층 비율이 높았다”고 했다. 다만, 한 편의 조사 결과일 뿐 일반화를 위해서는 더 정교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1 01.08 28,0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4,5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4,7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208 이슈 에이핑크 'Love Me More' 멜론 일간 추이 19:22 0
2958207 유머 리얼 테토녀 1 19:20 223
2958206 이슈 북부와 남부의 발전수준 격차가 유럽에서 제일 심각한 수준이라는 이탈리아 19:20 298
2958205 이슈 골디에서 신인 티 팍팍 낸 아이돌 19:20 204
2958204 이슈 [데이식스/영케이] 경영학도 관점에서 본 두쫀쿠 1 19:20 201
2958203 유머 CU 신상 아이스크림 4 19:19 644
2958202 기사/뉴스 김광규, 머리숱 풍성하니 '완전히 다른 사람' 됐다...'이국적 미남' 고교 사진 공개 19:18 698
2958201 이슈 [국내축구] 역대급으로 겨울 영입 열심히 했다는 말 나오는 전북현대 1 19:17 191
2958200 이슈 당신의 하루가 끝날 즈음 고양이는 며칠만큼 늙어있다.jpg 5 19:16 909
2958199 유머 아바타 1 영화가 성공할수밖에 없었던 이유 1 19:14 520
2958198 유머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임짱은 못말려 19:14 215
2958197 이슈 남의집 애는 빨리 큰다는걸 또 느끼게 해주는 아역배우 2 19:12 1,366
2958196 유머 니체가 하지 않은 말 6 19:11 724
2958195 이슈 폰 잃어버린 팬에게 찾아가라고 알티한 박보검 9 19:10 1,637
2958194 기사/뉴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앞날을 보여주는 당 로고? (2020년 기사) 6 19:09 797
2958193 유머 성수동 편집샵 직원같다고 알티탄 아이브 레이 3 19:09 1,592
2958192 유머 니가뭘좋아할지몰라서다준비해봤어 카페 12 19:08 1,320
2958191 이슈 2030년에는 영국이 일본 GDP 추월할 예정 14 19:04 1,560
2958190 이슈 꾸준히 한국형 쿠키 출시하는 쿠키런 클래식 (前 쿠키런 for kakao) 5 19:04 963
2958189 유머 어떻게든 노를 저어보고 싶은 샤오미 19 19:03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