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팩트체크] 윤 수감 생활, 생지옥 수준?…"2평대 독거실 자체가 특혜"
6,174 5
2025.07.29 20:18
6,174 5

https://youtu.be/q6wR6891Op8?si=PiwCMHgQO40n_6D5



[기자]
일단 윤 전 대통령이 머무르고 있는 독방, 독거실이라고 부르는데요.

법무부에 확인 결과, 방 면적은 약 9.9 제곱미터 정도, 2평대입니다.

세면대는 없고, 누울 자리와 변기 등 최소한만 있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처참한 주거환경으로 생지옥"이라고 했지만, 먼저 국제적십자사나, 유럽고문방지위원회에서 제시하는 독거실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 크기입니다.

실제 구치소 독거실 모습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그 크기를 실감하기 어려운데요, 이처럼 서울시에서 정하고 있는 고시원 방 하나의 최소 면적이 화장실을 포함해 9제곱미터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또 전직 대통령과 비교해보면 정치적인 탄압 수준이라고 했고, 보수 유투버들도 같은 주장을 펼쳤는데요. 


[(유튜브 고성국 TV) : 예전 대통령에 대한 그런 뭐 세 평짜리 그렇게 조금 공간을 마련해 준게 관례였는데,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인권 탄압이기도 하고 정치적 보복이기도 한 거죠.]

기억하시겠지만, 윤 전 대통령 역시 첫 수감 때는 3.7평 독거실을 썼습니다.

지금보다 배 가까이 넓은 곳이죠. 일반 수용자들 세네 명 정도가 머물 수 있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전직 대통령들 수감됐던 독거실도 비슷한 크기였습니다.

하지만 탄핵 이후 재수감되면서, 2평짜리 독거실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탄압이라고 말하려면, 일반 수감자보다 열악한 환경이어야겠죠.

지난해 전국 교정시설의 수용률입니다.

해마다 늘어, 지난해 기준으로 교도소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보다 재소자가 20% 이상 많습니다.

게다가 윤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구치소는 수용률이 152.9%나 됩니다.


[앵커]
이렇게 과밀 상황이지만 독거실을 쓰고 있다는 거군요?


[기자]
윤 전 대통령처럼 형이 확정되지 않은 수용자는 원칙적으로는 독거실에 수용해야 하지만, 자리가 없어 혼거실에 정원을 넘어선 인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말해, 전직 대통령과 비교해선 작은 건 사실이지만, 일반 수감자 기준으로는 독거실 자체가 특혜로 볼 수 있습니다.




김혜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060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519 04.03 37,0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6,6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0,4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6,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402 기사/뉴스 조인성, '계엄 환율' 발언에 때아닌 댓글 테러…도넘은 악플 '눈살' [N이슈] 08:53 9
3034401 이슈 당시에도 이건 좀... 이라는 말 많았는데 지금은 절대 못할 예능...jpg 08:53 88
3034400 이슈 비슷하다고 인알되는 투바투 MV - 엔시티 위시 메가커피 광고 08:53 80
3034399 기사/뉴스 칫솔 하나 그냥 안주는 미국 호텔…수백억을 버는 핵심 전략이라는데 [홍키자의 美쿡] 08:53 71
3034398 유머 참새가 온 얼굴로 벚꽃 꿀 쪽 빨아먹고 퉤 뱉는 영상 1 08:52 127
3034397 기사/뉴스 프리미엄은 옛말…개포주공6·7단지 펜트하우스 ‘신청 0’ [코주부] 5 08:46 624
3034396 이슈 유승호랑 사귀고싶다. 4 08:43 951
3034395 이슈 진짜 대박난 서인영 유튜브 근황.jpg 8 08:42 2,651
3034394 정치 이재명이 픽했지만…정원오 웃고 한준호 고전 이유는 41 08:41 1,381
3034393 이슈 헤일메리에서 로키가 단어가 필요하다면서 '누군가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음' 을 말할때 그레이스가 3 08:39 990
3034392 정보 연봉별 내집마련 참고표.jpg 27 08:37 2,068
3034391 이슈 겨우2일쉬게해놓고 5일버티라는건ㅈㅉ아닌거같음 12 08:37 1,176
3034390 기사/뉴스 슈퍼주니어 콘서트 중 관객 추락 사고 “무거운 책임 통감” [SM입장전문] 22 08:32 2,828
3034389 기사/뉴스 하청 직원부터 택배기사까지…‘전쟁 청구서’ 떠안은 사람들 8 08:31 1,126
3034388 이슈 넷플릭스 <사냥개들2> 특별출연 스틸컷.jpg 14 08:30 1,456
3034387 유머 외할아버지 김두한 때문에 단역에서 잘릴 뻔했던 송일국 10 08:29 1,832
3034386 유머 (약후방) 여성향 게임이 독기 가득해지면 더쿠에서 생기는 일.jpg 8 08:29 1,502
3034385 기사/뉴스 샴푸 끊기 트렌드 ‘노푸’ 확산…두피 건강엔 오히려 ‘독’ 45 08:28 2,528
3034384 이슈 이동진 평론가 "두 검사" 평점 2026년 첫 만점 2 08:28 1,001
3034383 기사/뉴스 “생활비 빼곤 모조리 주식 올인”…청춘들의 이유있는 투자 광풍 4 08:2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