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수진 전북도의원의 페이스북 글
이 의원은 2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7월 29일 카카오톡으로 하는 국힘 전북도당 5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였지만, 7월 25일 전북도당 카페에서 5차 운영위원회를 보고 알아 전북도당 관계자에 항의해 겨우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자신에게 사전 공지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게다가 이번 회의는 5차 운영위원회를 위해 만든 단톡방이라 회의가 끝나면 폐쇄할 것이라고 전북도당 관계자가 얘기했다"면서 "향후 다음 운영위원회에 초대를 못할 수도 있다는데, 당연직 운영위원인 나를 배제하는 좋지 못한 처사"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에 대해 다시 돌아가도 탄핵 찬성을 공개적으로 주장할 것이라며 "도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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