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위치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입시와 교사 채용 등 비리 의혹이 제기돼 현재 경찰이 내사 중입니다.
2년 전 실시된 이 학교 입학 전형 실기시험에서 시험 전 미리 일부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적힌 포스트잇이 심사위원들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 학교 교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도 채용 몇달 전부터 일부 지원자가 채용을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 등을 언급하는 취지의 대화 녹취록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학교 측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안지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0543?sid=102
*JTBC 뉴스룸 보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