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년 6개월 만에 기권' 안세영 "더 무리하면 안 좋을 것 같았다"…슈퍼 1000 슬램 잊고 세계선수권 우승 다짐
8,948 16
2025.07.29 10:03
8,948 16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욕심을 조금 내려놓으니 오히려 홀가분해졌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 삼성생명)이 재정비에 돌입한다.

안세영은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을 마치고 입국했다. 여느 때와 달리 우승 메달은 확보하지 못했다. 그래도 밝은 표정 속에 "지금의 재정비 시간이 헛되지 않을 것이란 믿음으로 마음을 다잡고 있다"라고 다음을 바라봤다.

안세영은 중국오픈 준결승에서 오른쪽 무릎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 안세영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포기한 건 2024년 1월 인도오픈 8강전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흔히 내리는 결단이 아니었기에 부상 정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다행히 장기 재활을 요하는 수준은 아니다. 안세영은 "무릎이 계속 좋지 않다고 느끼긴 했다. 피로가 누적되면서 관리가 조금 소홀했던 것 같다"고 돌아보며 "심각한 정도까지 가지 않으려고 기권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떄처럼 큰 부상은 아니다. 그때보다는 빠르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접 설명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새로운 역사를 쓸 기회를 아쉽게 뒤로 미뤘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를 우승했다면 한 해에 치러지는 4개의 슈퍼 1000 시리즈를 모두 석권하는 최초의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슈퍼 1000은 BWF 월드투어 중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가장 많이 걸린 최상위급 대회를 일컫는다. 여자단식에서는 아직 한 해에 모두 우승한 선수는 없다.

안세영은 가능했다. 중국오픈에 앞서 1월 말레이시아오픈, 3월 전영오픈, 5월 인도네시아오픈 등 다른 슈퍼 1000 3개 대회를 석권한 상태였다. 이와 더불어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일본오픈까지 올해만 총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세계랭킹 1위의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었다.


안세영도 "많은 분이 기대해주시고, 나도 기대가 컸다. 몸상태와 경기력이 매우 좋았기에 당연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욕심을 많이 냈던 것 같다"며 "다음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잘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다. 안세영은 "국내에서 진단을 한 번 더 받아볼 계획이다. 자기공명영상(MRI)도 찍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세세하게 잡을 것"이라며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재정비하는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aver.me/GSciqsUI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39 01.08 26,1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9,7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30 이슈 오늘 뮤직뱅크 생방중에 중학교 졸업 축하 받는 세이마이네임 승주 19:45 13
2957929 이슈 [우쥬레코드] 플레이브 예준, 노아 with 윤하 | 나무, 흰수염고래, Nothing Better, 봉숭아 | WOULD YOU RECORD 19:43 38
2957928 유머 올데프 애니 근황...jpg 19:43 436
2957927 이슈 안성재, 최강록, 손종원, 임짱, 요리괴물, 엄지훈 Let’s Go 2 19:41 618
2957926 이슈 목사만 다 사라져도 한국은 천국에 가까워진다 6 19:40 475
2957925 유머 Grok 이 선정한 가장 가짜뉴스를 많이 퍼트리는 계정 15 19:36 1,588
2957924 유머 제주에 등장한 70만원짜리 두바이쫀득쿠키 11 19:36 2,018
2957923 유머 음반 제작비 대부분이 MV 제작비이던 시절 15 19:35 1,068
2957922 유머 까치가 구박을 해도 아방하게 있는 어린 독수리 1 19:35 462
2957921 유머 혼자서 오줌 못누는 강아지 2 19:35 409
2957920 기사/뉴스 [KBO] [속보] ‘방출 아픔’ 김동엽-국해성-공민규, 울산 웨일즈 서류 합격…신생팀서 새 출발 노린다 6 19:34 708
2957919 이슈 뮤뱅 1위해서 울먹거리는 세이마이네임 히토미 21 19:33 1,355
2957918 이슈 누가 네 맘대로 내 칼 쓰래? 선배 칼 쓰고 혼났던 후덕죽 셰프 19:32 403
2957917 유머 고유명사 종이컵손종원 13 19:31 1,783
2957916 유머 중2 아들 때문에 잠이 안 온다는 엄마 8 19:29 2,132
2957915 유머 넷플릭스 이놈들이.... 5 19:29 969
2957914 기사/뉴스 '쉬었음' 아닌 '준비중' 청년…노동부, 명칭 바꾼다 44 19:28 1,144
2957913 이슈 교회돈 수억원 횡령혐의, 창원 대형교회 담임목사 검찰송치 2 19:27 310
2957912 이슈 화보도 생각보다 잘찍는다는 손종원 셰프 바자화보 B컷 11 19:27 1,013
2957911 이슈 오늘 데뷔 첫 1위하고 앵콜 부르는 중소돌 라이브 상태.mp4 2 19:25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