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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 시간’에 식사 건너뛰었더니… 체중 빠지고 지방간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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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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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일정 시간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금식하는 ‘시간제한 식사’가 지방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오주현 교수와 KH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식사 방식에 따른 지방간·체중 감량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지방간 환자 337명을 일반치료군, 칼로리 제한군, 시간제한 식사군으로 나눠 16주간 관찰했다. 일반치료군은 식사에 제한을 두지 않았고, 칼로리 제한군은 섭취 열량을 조절했다. 시간제한 식사군은 하루 중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8시간 동안만 식사를 허용하며, 나머지 16시간은 금식하는 방식을 따랐다.

 

그 결과, 시간제한 식사군은 간에 쌓인 지방이 평균 23.7% 줄었다. 내장지방과 체중도 각각 8.9%, 4.6% 감소했다. 칼로리 제한군 역시 간 지방 24.7%, 내장지방 8.5%, 체중 4.1%가 줄어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반면, 일반치료군은 지방간이 0.7%, 내장지방 3.2%, 체중이 0.9% 증가했다. 시간제한 식사군은 식사 시간만 조절했을 뿐 식단 구성이나 섭취 열량은 유지했음에도, 지방간 표준 치료인 칼로리 제한 방식과 비슷한 수준으로 간 지방, 허리둘레, 체지방량 등이 개선됐다.

 

다만 혈당, 콜레스테롤, 수면 시간 등에서는 두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어, 시간제한 식사는 간 건강 개선에는 효과적이지만 일부 대사 지표나 수면 개선에는 뚜렷한 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시간제한 식사는 동양인의 식습관을 크게 바꾸지 않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9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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