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날로아주에서는 불과 이틀 사이 총상을 입은 시신 20여 구가 발견됐고, 납치된 일가족이 주택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남미 에콰도르 해안 도시 엘엠팔메에선 무장 괴한 10여 명이 식당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7명이 숨졌고요.
총격범들은 에콰도르 카르텔 이름을 외치며 자신들의 소속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리브해 섬 지역인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서도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총격이 발생했는데요.
현지 당국은 아이티계 갱단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39361?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