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메리칸 드림 나선 진주학생들' 출국전 입국 거부당해
9,913 19
2025.07.29 08:20
9,913 19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 '우수학생 여름방학 해외선진문화탐방단'이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미국의 하버드, MIT, 예일대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으로부터 입국이 거부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미국 출국을 앞두고 있던 해외선진문화탐방단 학생 55명과 관계자 4명 중 42명(17명 승인)이 미국 입국 승인을 받지 못해 진주로 되돌아왔다.

해외선진문화탐방단은 관내 1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전학기 성적이 상위 7%이내 학생 55명을 추천받아 선정했다.탐방단은 당초 8박10일 일정으로 미국 동부 MIT, 하버드대, 예일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선진 문화를 탐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 도착해 오전 6시30분께부터 입국 절차를 밟던 중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으로부터 명확한 사유 통보 없이 42명의 입국이 거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와 담당여행사측은 사전에 전자여행허가시스템(ESTA)을 통해 온라인으로 여행 허가를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 입국 거부 통보에 대해 이유를 몰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갑작스러운 상황에 현장에 있던 학부모, 학생, 여행사 관계자들은 긴급회의를 거쳐 귀가를 결정했고 당일 오후 전원 진주로 되돌아왔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부분적으로 입국이 허가돼 더 이상 여행을 진행할 수 없어 전원이 진주로 되돌아 오기로 결정해 돌아왔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여행사측은 현재 견학 장소를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 등으로 변경하고 오는 8월 초에 탐방 일정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해외선진문화탐방단은 당초 8박9일에서 5박7일로 일정이 단축해 추진하고 변경된 여행 일정이 방학이 끝나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학교 측과 ‘인증 결석’ 승인 여부에 대한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미국 탐방일정은 특별한 사유없이 무산됐지만 장소를 영국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며 “비행기 티켓 등 일정은 큰 문제 없이 진행해 학생들이 당초 목적한 선진문화를 배워 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입국 승인 거부 이유에 대해서는 1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진주시는 우수학생 해외선진문화탐방사업을 지난 2023년 겨울방학부터 시행해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정경규 기자(jkgyu@newsis.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38421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153 00:05 3,0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4,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5,1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0,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963 이슈 그룹 코리아나의 올림픽 노래중 이 곡도 명곡임 12:34 69
2991962 기사/뉴스 12살 연하 여직원에게 사랑 고백한 직장인의 최후…고백 공격은 정말 감사 사항일까? 3 12:34 225
2991961 이슈 올데프 애니 인스타에 올라온 뉴욕 릴스 (스압) 1 12:30 711
2991960 이슈 한국 주요 커뮤니티 18~34세 이용자 비율 순위 9 12:29 700
2991959 이슈 레딧에서 추천 만이천개 받은 면접 썰 17 12:29 1,074
2991958 이슈 사치를 저질러 버린 직장인 .jpg 35 12:27 1,931
2991957 이슈 지금 들어도 뻐렁치는 88 서울올림픽 주제곡 <손에 손잡고> 1 12:26 149
2991956 유머 생일 축하와 생일빵 둘 다 거하게 받은 것 같은 롯데 신동빈 회장.jpg 3 12:25 973
2991955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여운에 잠긴 사람들의 정모 장소.. 5 12:25 1,188
2991954 정치 [속보]"나도 1주택자" 이 대통령, '부동산 겁박' 비판에 정면 응수.."관저는 내 집 아냐" 15 12:25 492
2991953 기사/뉴스 종갓집 맏며느리였던 홍진경, 제사상 대신 캐리어 끈다‥명절에 홀로 도쿄行 1 12:24 972
2991952 정치 해사법원 표결엔 '불참'한 국힘, 부산역선 "좋은 소식" 박수 5 12:22 245
2991951 유머 일광소독하는 댕댕이 6 12:21 547
2991950 이슈 아직도 필수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가전제품 32 12:19 2,305
2991949 기사/뉴스 박명수, 등장 1분 만에 현장 초토화…"젠슨 박 아니고 젠장 박" ('놀뭐?') 8 12:18 737
2991948 기사/뉴스 [단독]40년 넘게 연금받는 사립학교 퇴직자…'폐교연금' 손질한다 <엄청난 혜택 폐교연금의 실태> 6 12:18 950
2991947 정치 5선 국회의원의 화려한 저택...jpg 13 12:17 1,183
2991946 이슈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 박서준, 김주혁, 유연석이 만든 가장 특별한 로맨스 6 12:17 604
2991945 기사/뉴스 존박 "난 인기빨..허각에 노래로 이긴다고 생각한 적 없다"(1등들) 27 12:12 1,582
2991944 이슈 새 앨범 수록곡 선공개한 코르티스 2 12:12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