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rQbdK3IhSU?si=5enQ5GdAsQKXTPk4
정류장에 선 171번 버스에서 내린 기사가 모여선 사람들을 향해 달려가는데요.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버스 기사는 쓰러진 남성의 말린 혀를 펴 기도를 확보하고 곧장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요.
4분여 간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한 남성을 구급대에 인계해 달라 부탁하고는 다시 버스로 뛰어가 "기다리게 해 죄송하다"며 운전대를 다시 잡았는데요.
버스 안에서 이를 지켜본 승객, "감동적이었다"며 과자와 함께 기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박선영 리포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3933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