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전요원 18명, 아무도 못 봤다”…바다에 빠진 10살 남아 사망
10,521 30
2025.07.28 23:22
10,521 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61558?sid=001

 

태안 꽃지해수욕장서 물놀이 하던 10대 숨져

태안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전경(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뉴스1

태안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전경(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뉴스1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에서 10대 남자아이가 실종 2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당시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이 18명이나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7일 오후 6시 3분쯤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10살 A군이 숨졌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아이가 물놀이 중 사라졌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2시간 10분여 만에 A군을 발견했다.

A군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28일 MBC 뉴스에 따르면 당시 해수욕장에는 안전요원 18명이 있었지만 아이가 바닷물에 휩쓸리는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 목격자는 “(아이가 빠지는 것을) 누가 봤을 텐데 아무도 못 봤다. 참 특이한 일이다. 여기는 사고가 날 이유가 없는 장소”라며 의아해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안전요원 18명 가운데 인명 구조 자격증은 6명만 갖추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 제한은 70살 이하로 두고 있어 안전요원도 고령화 됐다는 지적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물놀이 안전을 위해 전국 256개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보다 174명 늘린 2466명 배치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식 해수욕장이 아닌 ‘비지정 해변’에서도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이에 따른 위험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에도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중리항 인근 해변에서 술을 마신 뒤 수영하던 60대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이곳은 정식 해수욕장이 아닌 비지정 해변이었다.

비지정 해변은 안전요원이나 구조장비 배치 등 안전조치를 해야할 의무가 없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 경찰관이 수시로 현장을 돌더라도 사고의 위험성은 상존해있기 때문에 구조요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가지 않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하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302 00:05 6,1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8,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4,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0,8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59,4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2,6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417 유머 잘못했을때 초스피드 사과 하는법 1 02:01 151
2979416 이슈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닌줄 알고 살았던 지진희 1 01:56 398
2979415 이슈 미친 텐션의 말꼬리 잡기 2 01:50 252
2979414 이슈 “고립을 견디는 과정은 개인적이지만 고립에 접어드는 과정은 너무나 사회적이다.” 4 01:40 1,205
2979413 이슈 처음으로 가본 남자친구 집 13 01:39 1,778
2979412 이슈 sm 슴콘 뒷풀이 장기자랑 무대를 위해 음원 재녹음까지 한 매니저.nctwish 9 01:32 1,567
2979411 이슈 올해 그래미에서 의외로 TV 중계 안한다는 카테고리 18 01:27 3,152
2979410 이슈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쉬운 에픽하이 가장 최근 앨범(믹스테잎) 타이틀곡 3 01:19 472
2979409 이슈 트럼프 : 동맹국은 현금인출기.jpg 20 01:16 2,148
2979408 유머 엘베앞에서 엘리베이터왔다고 김현식을 부르는 사람 봄 3 01:15 1,307
2979407 유머 <2026 냉부어워즈> 수상자.jpg 12 01:14 1,904
2979406 이슈 키키 - 404 안무가 ver. 3 01:13 1,052
2979405 이슈 천송이 메이킹보면 지현이언니 개무리하는게 보여서 졸귀졸귀상태됨 현웃터지는거 ㅈㅉ사랑스러어ㅜㅜㅜ 8 01:13 1,347
2979404 이슈 또다시 멜론 탑백 차트 피크 찍은 KiiiKiii 키키 404 16 01:07 994
2979403 이슈 에픽하이 앨범 중 명반 딱 하나만 고르면? 37 01:06 562
2979402 이슈 20년 무명 배우지만 목소리는 전국민이 다 안다는 배우 44 01:04 5,526
2979401 유머 전남친 죽고 싶다고 전화와서 친절히 들어줬는데 왜 화를 내지 18 01:02 4,728
2979400 이슈 어제 SM 콘서트 회식에서 라이즈 은석이 경품으로 받은 술 27 01:02 3,380
2979399 이슈 딸넷의 엄빠 결혼기념일 서프라이즈 10 00:59 1,516
2979398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난리나" 4 00:57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