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제총기로 아들 쏜 60대, 신상 '비공개' 결정…"손주들이 얼굴 알아"
6,644 9
2025.07.28 17:06
6,644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27985?sid=001

 

인천 송도에서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피의자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사진=YTN

인천 송도에서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피의자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사진=YTN인천 송도에서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피의자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대범죄신상공개법 4조에 따르면 ▲범죄의 잔인성 및 중대성 ▲충분한 증거 확보 여부 ▲재범 위험성과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공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유족이 겪을 수 있는 추가 피해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유족은 A씨에 대한 신상공개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족 측은 "공개된 A씨의 신상정보로 피해자의 유족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되므로 신상공개에 반대한다"며 "특히 나이가 어린 피해자의 자녀가 잔혹한 범행을 직접 목격했고 A씨의 얼굴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신상공개는 어린 자녀들에게도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에 신상공개는 절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31분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아들 B씨에게 사제 총기를 발사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서울 도봉구 자택에 시너가 담긴 페트병과 세제통 등 폭발물 15개를 설치해 불을 지르려 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를 '가정불화'라고 보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유족 측은 "B씨가 결혼할 때까지 B씨의 모친은 A씨와 사실혼 관계로 동거를 하면서 헌신했다"며 8년 전 B씨가 부모의 이혼 사실을 알았음에도 A씨의 심적 고통을 배려해 내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에 의한 가정불화'가 범행 동기가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A씨는 프로파일러 면담에서 "가족의 회사에 직원으로 이름을 올려 급여로 월 300만 원가량 받아왔는데, 지난해부터 지급이 끊겼다"고 진술한 상황이다.

A씨는 며느리와 손주 2명, 지인 등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아들만 살해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유족 측은 "A씨가 B씨와 함께 그 자리에 있던 며느리와 손주들을 모두 살해하려고 했다"며 "아들을 향해 총을 두 발 발사했고 이후 지인에게도 두 차례 방아쇠를 당겼으나 불발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2 05.04 50,2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05 이슈 2026 맷갈라 EMV(earned media value) 순위 14:08 2
3059404 유머 동탱 사진 찍어주는 루이바오🐼💜🩷 14:06 91
3059403 이슈 의료 목적으로 쓰이다가 현재는 피부과에서도 쓴다는거 2 14:06 529
3059402 이슈 윤경호sbn 말씀 안멈추니까 목젖이 꿀렁꿀렁 ㅋㅋ 웃참하는 박지훈 ㅋㅋ 14:05 159
3059401 정치 [속보] 국정원 "北, 개헌서 김일성·김정일 선대 통일 업적 삭제" 확인 14:05 178
3059400 이슈 멜론에서 일간 한자릿수까지 올라온 코르티스 REDRED 3 14:05 96
3059399 기사/뉴스 [공식] 아이유♥변우석 '대군부인', 새 전환점 맞는다…도승지 등판, 공승연과 호흡 1 14:03 522
3059398 이슈 아이오아이 공계 업로드 - 열연하는 앙수니들을 위한 깜짝 10주년 파티 🎉 14:03 69
3059397 정보 1889년 일본을 배경으로한 게임을 만드는 한국게임사 12 14:02 626
3059396 이슈 임신한 소방관이 속상해했던 이유 2 14:02 991
3059395 이슈 얼굴 믿고 아무것도 안 하는 시장 알바 5 14:02 883
3059394 정보 원덬만 몰랐던가 싶은 핸드폰 기본 기능 4 14:01 548
3059393 이슈 요즘 트위터에서 뭐만 하면 알티 탄다는 크래비티 3 14:01 143
3059392 이슈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 [POP-UP STORE] 21세기 대군부인 : ‘왕실의 마지막 의무’ | 대군부부의 의상과 소품 전시부터 최초 공개되는 공식 MD 굿즈, 미공개 컷 공개와 체험형 이벤트까지 5 14:00 202
3059391 이슈 해킹 당하고도 영업이익 30% 성과급 요구중인 유플러스 노조 3 14:00 388
3059390 이슈 오늘 서바돌로 데뷔하는데 벌써 반응 좋은 듯한 큐브 연습생(feat. 주황머리 걔) 2 13:59 256
3059389 기사/뉴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성과급 논란의 본질은 ‘이것’ 7 13:55 1,177
3059388 이슈 멧갈라 이후로 양웹에서 억까 개심하다는 리한나 10 13:53 1,941
3059387 기사/뉴스 코스피 불장에도 소비 잠잠한 이유…"주식으로 번 돈으로 결국 집 샀다" 32 13:50 1,937
3059386 이슈 블랙핑크 멤버들 멧갈라 사진..jpg 9 13:50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