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계엄의 밤, 너무 수상했던 KBS 보도 형태
4,252 13
2025.07.28 15:55
4,252 13

패널: 비상계엄 특보 방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KBS의 경우에는, 일단 특보 전환이 늦었어요.
계엄령 선포가 10시 25분에서 30분 사이에 됐잖아요.
그런데 10시 54분에야 특보 전환이 됐습니다. 

20분 동안 시사기획 창이 나가고 있었대요.

그리고 다른 방송사와 결정적으로 달랐던 게 
국회 상황을 제대로 중계를 못했습니다.

 

MC:제가 아는 한 국회에 있었어요.

 

패널: 네, 국회에 있었어요. 안 나오진 않았어요. 그런데 정문에만 있었어요.
계엄군이 유리창 깨는 모습 이런 거는 MBC 같은 곳은 다른 데 거 빌려와서라도 보여줬잖아요. 


MC: 아니, 안 되면 옆에 지나가는 미디어몽구님한테 부탁하라고!

 

패널: 근데 그게 전혀 안 나왔어요.

국회 내부 영상을 확보를 못해서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까지 KBS측에서 직접 찍은 건 

국회 정문 앞에 와글와글 모여있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계엄의 불법성에 대해서도 야당의 인사의 발언을 옮길 때만 언급을 했어요.
저는 이게 제일 의아했었는데...


MC: 민주당 국회의원이 인터뷰 때 이게 불법이다 내란이다

이런 말을 하면 그때만 그 단어가 나가요.

 

패널: 이재명 대표가 지금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불법 계엄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게 끝이에요.


MC: 이런 논조는 거의 데일리안 급이에요.
진짜 진실을 볼 수 있는 건 야당 국회의원 입을 통해서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언론사들이 있었는데
지금 KBS가 그렇다는 걸 우린 알게 된거죠.

 

패널: 그래서 KBS 노조가 화가 많이 났죠, 이거 때문에. 이 상황을 보도 참사로 규정했고요.
더불어서 보도국장이 계엄 발표 1시간, 혹은 2시간 전에 대통령실로부터 계엄방송 관련해서 언지를 받은 게 아니냐?
이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MC: KBS의 계엄 관련 사측 공지가 다음날 오전 9시 반에 내려왔다는 거잖아요.
계엄해제 의결이 된지 8시간 반 후 입니다. 

그럼 그 8시간 반동안 뭘 했을까?
더 정확한 질문은, 밤 10시부터 뭘했을까?
뭔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었다는 소리입니다. 

아무 반응도 안 하고 있었다는 건.
상식적으로 의심을 하는 게 타당하죠. 노조도 그렇게 의심을 해서 내부 이야기를 알아 본 거죠.
그래서 나온 게 보도국장이 계엄이 난 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내란이 있을 거라는 얘기를 밤 9시에 알고 있었다.
그러면 하룻밤동안 KBS가 한 일, 

KBS 보도국이 하고 싶었던 일은 그거죠. 
어떻게 해야 이게 안 보이게 하지? 덜 보이게 하지? 
혹은, 윤석열 정권이 원하는 대로 내보내지? 
그래서 KBS를 틀어놨던 사람들의 제보가 이어집니다. 
밤새 포고령만 소개해줬다. 

 

패널: 포고령이랑 앞에 담화문을 계속 반복 재생해서 보여줬죠. 약 한 시간 정도.


MC: 그러면 준비했다는 겁니다. (계엄이) 성공하기 위해서 KBS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다가 
현실부정을 아침 9시까지 했다가 맞는 해석이 되겠죠.

 

패널: KBS의 행보가 많이 특이하다는 것은 다른 언론사들을 보면 더욱 확실히 드러납니다. 

(중략)

 

 

https://youtu.be/brKu4SYkafg?si=xQ_zgUqxfMBG5iEt

 

20분부터~23분까지 

 

아래 매불쇼 이상호 기자 폭로 글 보고 

생각나서 가져옴 

-

목록 스크랩 (1)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27 04.29 76,2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0,7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9,4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0,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1,7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622 기사/뉴스 “유재석 씨, 한번 더 얘기하면 혼납니다” 양상국 무례발언 비난 쇄도 59 15:25 4,638
152621 이슈 치킨 포장해서 버스타는거 너무 실례야? 273 15:13 14,501
152620 기사/뉴스 "냉장고·세탁기 빼고 다 버린다"…삼성전자, 가전라인 돌연 폐쇄 309 14:45 40,132
152619 이슈 편식 솔직히 이거 ㄹㅇ가정교육문제맞음. 엄빠가 진짜 대충키운거임 596 14:33 33,120
152618 이슈 전세계 여성들이 주목하고있는 생리관련 연구.... 439 14:30 38,082
152617 이슈 유미의 세포들3 에서 귀엽다고 반응 좋은 세포 282 13:59 37,286
152616 이슈 난 엠비티아이 sf들은 걍 T로 보는 편임 349 13:42 31,967
152615 기사/뉴스 아기 이름 ‘예쁠 래(婡)’ 못 쓴다… 헌재 “이름 한자 제한 합헌” 258 13:19 47,499
152614 이슈 역사학자가 본 <21세기 대군부인> 고증 오류.jpg 554 13:04 33,400
152613 이슈 진짜몰라서여쭙는데 요즘아이들은 키로번호를세우나요?ㅠㅠ 488 12:35 55,898
152612 이슈 내가 컴포즈 알바할 때 제일 얼탱 없었던 건 426 12:31 56,321
152611 이슈 해외에선 붐업중인 21세기 대군부인 혼례씬 167 12:24 30,563
152610 이슈 최근 나사가 공개한 선명한 목성 사진. 469 12:12 52,572
152609 기사/뉴스 김혜윤도 30cm 키 차이였는데…변우석·아이유는 왜 안 설렐까 492 12:10 50,714
152608 이슈 만약 신입사원 얼굴이 서강준이면 어디까지 소문날까??...jpgif 509 11:49 41,173
152607 이슈 임신을 계획 하기전에 내가 거의 애를 혼자 다 키워야 될수도 있겠구나... 진지하게 맘먹고 임출을 하길 바람 776 11:08 68,117
152606 이슈 유서쓰기 과제있던 철학교양에서 누가 유서 쓰다가 자살해서 그 과제 없어짐... 뭔가 진짜 깨닫는게 많나봐 287 10:59 62,314
152605 이슈 야동 사이트 막히자마자 난리 난 ㅍㅋ 근황 644 10:40 74,393
152604 이슈 유미의세포들3 신순록 대체 누가 하냐 기대 안됨; 했던게 나일리가.gif 340 10:28 48,461
152603 유머 진짜 스맙 노래 너무 못하는데 많은 일본인들이 이 화제를 피하고 싶어했음 스맙의 매력은 노래실력이 아니야! 이 주장도 되게 많이 들었으나 아니 그럼 노래를 하지마 416 09:57 40,498